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기로 했다 - 스타트업을 꿈꾸는 MZ들에게 아이돌 출신 스타트업 CEO가 말하는 창업 노하우
노영태 지음 / 힘찬북스(HCbooks)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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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세상살이 속에서 우리는 어떤 형태의 삶을 원하는지, 그리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이나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이에 대해 생각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많은 성장과 변화, 나아가 자기경영이나 실현의 가치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전공과는 무관한 일을 하거나 당장의 생계를 위해 돈에만 매몰되는 일을 할 수밖에 없고 여기에서 오는 업무적인 스트레스, 그리고 인간관계에서 오는 염증과 회의감 등 부정적인 감정과도 마주하며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것이 현실적일 것이다. 그래서 책의 저자는 더 나은 삶을 위해 어떤 마인드 리셋과 변화의 자세가 필요한지, 책을 통해 조언하고 있다.


물론 저자가 경험한 방식이나 전략과는 전혀 다른 방법을 사용해도 무관하며, 저자의 경우 스타트업이나 사업, 창업적 가치를 바탕으로 자신이 경험한 사례를 통해 독자들에게 말하고 있다는 점에서 나와 다르다고 해서 배척하기보단 간접경험의 일환으로 참고한다면 괜찮은 의미를 배우게 될 것이다. 아무리 업종이나 하는 일이 달라도 성장이나 변화, 그리고 성공적인 결과를 위해선 필요한 영역들이 존재한다. 저자도 경험적 가치를 중시하며 사람의 중요성과 필요성, 그리고 이어지는 구체적인 경영관리에 대해 언급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갖은 시행착오나 실패에서도 배울 점이 존재하며 하고 싶은 일이나 좋아하는 일에 대한 구분도 좋지만 때로는 함께 생각하는 마인드를 통해 다양한 형태에서 효율성을 높이며 시간낭비적 요소를 없애 나가는 전략도 주효하다고 바라보고 있다. 당장의 벌이나 성과는 없어도 일에 대한 만족도가 왜 중요하며 자신에 성향이나 성격적인 요소를 반영해, 혼자서 잘하는 일, 타인과의 관계가 힘들거나 불편하다면 다른 형태로 일을 하는 모습으로 전환하며 더 나은 가치를 구현할 수 있다는 개방적인 마인드와 때에 따라 유용하며 반드시 동반되어야 하는 유연한 자세에 대해서도 함께 언급한다.


그렇다고 시대정신이나 트렌드적 요소를 망각한 것도 아니며 자신이 경험한 사례 중에서 광고 및 홍보에 대한 전략도 괜찮게 다가온다. 사람을 통한 자기어필, 때로는 사람과의 협업을 통한 상생효과, 결과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통해 무엇을 배우며 개인적인 자기관리 및 경영방식에 있어서도 중요한 경영관리와 혁신의 사례에 대한 접목 등 책을 통해 구체적으로 배우며 판단해 보게 된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기로 했다> 제목처럼 쉬운 가치는 아니지만, 누구나 활용할 수 있고 기회적인 요소도 많은 새로운 방법론이 존재하는 시대이다. 책을 통해 배우며 나를 위한 자기계발서로 활용한다면 괜찮은 의미와 실무에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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