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통역안내사 영어면접 한번에 합격하기
백근영 지음 / 크라운출판사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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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직업이 존재하지만 기본적으로 관광업의 경우 언어능력은 필수적이라 볼 수 있다. 우리말도 어려운데 어떻게 영어공부를 해야 하는지 막막한 감정도 들겠지만, 이 책은 기본적인 영어공부도 하면서 다양한 문화유산이나 관광업에 대한 이해, 관광영어는 어떤 형태로 활용할 수 있는지 등을 배우면서 알 수 있는 교재이다. 특히 관광통역안내사가 어떤 직업인지, 이를 위한 과정으로 영어면접은 어떻게 공부하며 대응해야 하는지, 이 한 권의 책으로 관광통역사 영어면접에 대응하며 필요한 자격요건에 대해서도 공부하며 파악해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책에서 언급되는 영어의 경우 일반적인 영어공부와는 다른 느낌을 준다. 아무래도 다양한 문화재나 문화유산에 대한 소개, 관광지에 대한 이해도를 영어로 표현해야 하기에 사람들이 어렵다는 느낌을 받는다. 하지만 관련 업종 종사자나 전공자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관광업이 무엇이며, 왜 영어로 표현해야 하는지 등을 쉽게 이해하고 있고, 이를 통해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영어표현법에 대해서도 배우면서 자신의 능력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관광업을 표현하는 영어인 만큼 고유명사의 활용이 많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주로 지역이나 지명, 이름이나 사건, 때로는 역사적인 배경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려줘야 하는 일의 특성상 개인 차이는 있지만 쉽다면 쉽고, 어렵다면 한없이 어려운 그런 의미를 갖고 있다. 또한 관광통역안내사가 어떤 일을 하는지, 단순한 진로탐색이나 직업선택에 있어서의 궁금증을 갖고 있는 분들에게도 이 책은 교양이나 시사상식 정도로 공부하며 활용해도 괜찮을 만큼 자세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있는 책이다. 그리고 책에서는 필수표현과 자주 쓰이는 영어표현에 대해 요약적으로 언급하고 있어서 반복된 학습을 통해 누구나 배우면서 활용해 볼 수 있을 만큼 괜찮은 구성을 소개한다. 


예전에는 관광업 전공자나 종사자들을 위한 가이드북으로 활용되었다면 최근에는 여행이나 관광, 관광상품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늘어나면서 기본적인 생활영어나 영어회화 공부에도 접목시켜 활용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어서, 책이 주는 특장점이 많고 <관광통역안내사 영어면접 한번에 합격하기> 이 교재를 통해 해당 업이 어떤 일을 하며, 영어면접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일정한 메뉴얼로 표현되고 있다는 점에서 많은 분들이 쉽게 배우며 활용해 보게 될 것이다. 나만의 스펙관리, 경력관리, 더 나은 커리어 관리와 상승을 위한 수험서 및 자격증, 그리고 기본적인 영어공부를 위한 교재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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