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아무 이유없이 우울할까? - 장속 세균만 다스려도 기분은 저절로 좋아진다
가브리엘 페를뮈테르 지음, 김도연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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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공감하는 건강관리의 중요성과 필요성, 하지만 현실적으로 어떻게 관리하며 생활속에서 더 나은 몸상태나 감정유지 등을 병행해 나갈지, 이에 대해 고민도 많은 요즘이다. 특히 우리들은 다양한 관계나 사회생활 속에서 개인의 의도와는 무관하게 스트레스를 받는 존재들이며 아무리 더 나은 건강식단이나 정보를 활용해서 몸관리에 신경을 쓴다고 하더라도, 만약이라는 의미가 가져다 주는 건강에 대한 부정적인 의미에 대해서 완벽하게 대응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도 건강과 관련된 주제에 관심을 가져야 하며, 책의 저자도 이런 현실적인 어려움을 인정하며, 더 나은 형태로 활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법에 대해 조언하고 있다. 


특히 책에서는 장속 세균에 주목하며 세균에 대해 잘 알아야 다양한 형태로 질병예방 및 관리가 가능하다고 조언하며, 최근에는 더 중요 요소로 부각된 내면관리, 정신적인 영역, 심리나 정서, 마음과 감정, 그리고 기분으로 이어지는 사소한 반응이나 질병에 대해서까지 예시를 제공하며 우리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물론 개인마다 다른 생활방식이나 습관, 삶을 대하는 기본적인 자세나 태도에 따라서 같은 질병이라고 하더라도 전혀 다른 반응과 결과를 낳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부분의 차이보다는 공통적으로 어떤 것에 주목하며 활용해야 하는지, 더 큰 의미에서 접근하며 판단해 보자. 








스트레스에 대한 언급, 감정과 기분을 조절하는 관리법, 세균에 대해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은 아닌지, 또 어떤 이들은 장속 세균 자체에 주목하는 순간, 일상 생활 자체가 불가능 하다고 판단할지 모른다. 물론 건강은 중요하며 사소한 습관의 교정이나 먹는 것의 관리, 다양한 관계에서 오는 외적인 스트레스 관리와 배출, 일하는 행위부터 일상적인 부분까지 스스로가 많은 것을 대응해야 하는 것도 사실이지만 잘못된 건강정보의 교정이나 편견을 바로 잡고, 이런 종합적인 과정과 경험을 통해 왜 우울이나 무기력 등의 형태로 결과가 표출되는지, 하나의 과정 상에서 바라보는 자세가 우선되어야 한다. 


내 몸에 필요한 영양소가 올바르게 공급되고 있는지, 나라는 사람은 어떤 생활습관을 갖고 있으며 건강에 좋은 습관은 또 무엇인지, 반대로 버려야 될 악습관의 경우에는 어떤 형태로 관리해 나가며 더 나은 몸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지 등 책을 통해 기본적인 건강정보와 상식, 관리법 등에 대해 배우면서 더 나은 가치 판단을 해보게 된다. <왜 아무 이유없이 우울할까> 사실 이유없이 이런 감정을 갖기란 말도 안되는 부분이며 결국 원인분석과 이런 이유를 알았다면, 더 나은 형태로 적극적인 관리를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점검해 나가는 자세가 필요하다. 책을 통해 배우며 어떻게 건강관리를 하며 더 나은 삶을 추구해야 하는지 활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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