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키와 함께하는 미국주식 어디에 투자할까 - 쉿! 투자이론서에 없는 실제 기업정보
도키 지음 /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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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주식투자에 과감한 베팅을 하기 좋은 시절도 없을 것이다. 코스피는 역대급으로 찍고 있고, 전 국민이 주식투자를 당연한 투자의 수단, 재테크의 방안으로 활용하고 있는 트렌드적 요소, 현실성을 감안할 때, 어떻게 하면 주식투자를 통해 수익달성을 이루며, 실패나 위험, 변수 등에 대해선 관리를 할 것인지, 또한 기회적인 요소로 부각되고 있는 해외주식의 경우 어떤 나라의 주식에 투자를 할 것인지, 고민되는 점도 많을 것이다. 이런 현실적인 부분을 감안해, 이 책에서도 미국주식 투자에 대해 언급하며 주린이를 비롯한 초보투자자들의 경우 어떤 기준으로 투자전략을 세워야 하는지, 일정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책에서는 미국주식 투자를 분석하며 우리가 잘 아는 미국기업부터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거나 잘 모르는 미국기업에 대한 정보까지, 다양한 관점에서 소개하고 있다. 이는 해당 국가의 투자를 위해서라면 반드시 알아야 하나, 상대적으로 전문가들에게 위임하거나 맡기는 경우, 이 같은 행위 자체가 불안하다고 믿는 경우, 또는 자신이 직접 이론적 공부를 통해 실무적 감각을 키우겠다는 분들에게 적합한 가이드북으로 권하고 싶고 국내주식과는 어떤 차별성과 높은 기대수익이나 위험부담이 존재하는지, 이에 대해 배우면서 비교해 볼 수 있는 장점이 존재한다. 








또한 투자자의 대부분이 개미투자자일텐데, 어떤 형태로 시장에서 교란을 일으키거나 또 다른 수익추구 및 조작 행위, 혹은 시장 자체를 혼돈의 카오스로 만드는 작전세력에 대해 판단하며 투자계획이나 전략을 세울 것인지, 이에 대해서도 판단해 보게 될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며 느낀 점은 간단하다. 미국이라는 나라의 힘과 우리가 익히 들었던 거의 대부분의 기업들이 미국기업이라는 사실과 이를 통해 어쩌면 가장 안정적이면서도 높은 위험성과 변수가 보이는 기업들이 다수 존재한다는 것이다. 구체적인 언급은 주관적인 영역이라 생략하며, 독자들이 책을 통해 배우며 판단해 보길 바란다. 


그리고 책에서는 한 기업의 거의 모든 정보를 여과없이 분석하며 일정한 평가를 하고 있다는 점과 이미 알만한 투자자들에게는 복습의 개념이나 놓치기 쉬운 부분, 실수적인 요소는 없는지 등을 평가할 수 있도록 하며, 초보자의 경우에는 기업정보 자체를 배우며 국내주식 투자와는 어떤 점이 다르며, 같은 기업분석과 평가를 하더라도, 우리 기업들과 미국 기업들은 어떤 공통점과 차이점이 존재하는지, 책을 통해 명확히 구분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도키와 함께하는 미국주식 어디에 투자할까> 투자의 기본은 결국 이론적 공부에서 비롯되며, 이를 통해 투자감각이나 전략 및 정보 활용능력을 판단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미국주식 투자 가이드북으로 적극 추천하고 싶은 책이며, 책을 통해 배우며 실무투자에서도 유리한 방향과 전략을 설정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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