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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과 먹거리를 바꾸면 건강이 보인다 - 아토피를 비롯한 생활습관병의 원인과 치료 그리고 예방
박원석 지음 / 소금나무 / 2021년 8월
평점 :
모든 것을 잃어도 회복할 순 있지만, 건강을 잃는다면 삶 자체가 무너지거나 되돌릴 수 없는 상태나 결과에 직면하게 된다. 그래서 우리는 늘 건강정보에 관심을 갖고, 어떻게 하면 구체적으로 건겅관리법을 배우며 활용할 수 있는지, 이에 대해 판단하게 된다. 이 책도 기본적인 건강정보와 잘못된 편견에 대해 교정하며 생활에 유익한 건강관리법에 대해 조언하며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는 책이다. 특히 책에서는 아토피와 소금에 대한 소개를 통해 우리가 알고 있던 잘못된 건강정보의 교정과 제대로 알고 대응하거나 복용해야 질병관리 자체를 주도적으로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사실 젊다고 해서 질병이 피해가는 것도 아니며, 나이가 많다고 해서 모든 질병이 오는 것도 아니다. 즉 미리미리 관리하는 개념으로 건강에 대해 관심을 갖고, 내 습관이나 체질에 대한 이해, 이를 통해 내 몸에 맞는 음식이나 식습관에 대한 교정 등을 통해 더 나은 몸 상태를 유지하거나 직접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이런 바른 태도나 자세를 바탕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고 민간요법이나 자연치유 등을 통해 미리 질병을 막는 개념이나 면역력 강화를 통해 더 나은 몸 상태를 만들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사람들이 나쁜 생활습관을 끊지 못하고 계속 하면서도, 건강보조제나 약품, 영양제 등을 지나치게 맹신하는 경우가 존재한다. 물론 심리적으로는 마음의 안정이나 더 나은 상태를 유지할 순 있어도, 결국 아무런 효과가 없다는 점에서 보조제의 보조라는 개념에 주목하며, 주도적인 식습관이나 식문화에 대한 개선이나 관리 등을 통해 더욱 빠르며 효과적인 방법과 친하게 지내야 한다. 그래야 자신의 건강관리를 스스로가 이해하며 대응할 수 있고, 더 나은 방법이 있더라도 자신의 성향이나 습관, 체질 등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적용해야 부정적인 효과를 막을 수 있는 것이다.
특히 현대인들은 스트레스로 인해 원인 모를 합병증이나 다양한 희귀병 등으로 인해 또 다른 고통을 겪고 있고 빠르게 급변하는 사회나 달라지는 환경으로 인해 새로운 신종 질병이 등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바탕으로 건강정보를 배우며 나에게 맞는 건강관리법, 혹은 전문가와의 소통을 통해 계속해서 배우며 대응하는 적극적인 마인드를 갖춰야 할 것이다. <습관과 먹거리를 바꾸면 건강이 보인다> 이 책을 통해 가벼운 마음으로 읽으며 잘못된 건강상식은 무엇이며, 나에게 필요한 관리법이나 관련 정보는 무엇인지, 읽으며 판단해 보자. 현실적으로 대응 가능한 방법론에 대해 자세히 조언하고 있어서 실생활에서부터 활용해 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