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나만 몰랐던 마케팅 기술 - 글로벌 톱 브랜드 마케터의 송곳 같은 마케팅 치트
이혜진 지음 / 읽고싶은책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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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것에 대한 대중들의 열망과 니즈, 이를 제공하는 입장에서는 높은 위험이나 변수 등을 감당하면서도 계속해서 생산하거나 판매하는 전략 등을 통해 경쟁력 강화 및 차별화 전략 등 상품이나 업종마다 다르지만 또 다른 의미에서는 공통적인 형태로 제공하며, 미래가치나 결과를 바라기도 한다. 이는 시대변화나 트렌드를 읽는 눈을 필요로 하며 대중적인 관점이나 고객들이 바라는 기준이나 평가, 반응 등은 어떻게 이뤄지는지, 이에 대응하는 전략화가 필수적이며 이런 과정속에서 우리는 배우거나 경험하며 더 나은 가치를 만들려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이다.


이 책도 기본적인 마케팅 원론, 마케터가 갖춰야 할 덕목이나 조건, 역량 등에 대해 언급하면서도 새로움에 대한 인식의 전환, 역발상 등도 고려해 볼 수 있고 혁신과 창조의 사례와 결과를 어떻게 남길 것인지, 이에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도 아낌없이 조언하고 있는 책이다. 세일즈나 브랜딩, 브랜드 효과, 혹은 광고나 홍보, 영업력, 업무력 등 부수적으로 필요하거나 필수적으로 수반되어야 하는 가치에 대해서도 함께 생각하게 한다는 점에서 경영관리와 전략, 혁신화 방안에 대한 종합적인 가이드북으로 볼 수 있다. 








갈수록 경쟁은 치열해지며 제품의 수명주기 또한 짧아지고 있다. 새로운 것에 대한 열망 만큼이나 이를 거부하며 아날로그적 감성을 선호하거나 친환경적인 요소, 기업의 이미지나 브랜드 평판 등을 고려해서 합리적으로 구매하거나 영리한 제품소비 판단력을 내리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고, 이런 변화의 시대에서 생존하거나 더 나은 결과를 만들기 위해선 분업과 협업의 가치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또 다른 능력이 필요할 것이다. 책에서도 원론적인 마케팅에 대한 언급이나 마케터의 조건이나 자질을 언급하기보단 시대변화나 트렌드적 요소를 파악하는 통찰력과 대응방안에 대해서 더 중요시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변화가 무조건적인 성공을 보장하는 시대도 아니며, 그렇다고 기존의 가치를 지키는 것 역시, 도태되거나 실패하게 되는 당연한 수순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실무적으로 알아야 한다. 이는 모든 관리의 영역에서 개인이 할 수 있는 범위를 초월한 다각화 된 움직임과 대응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본질과 기본을 중시하면서도 유연한 태도, 새로운 것을 수용하거나 배우면서 더 나은 결과물로 만들어 내는 능력이 얼마나 절대적이며 중요한지, 이에 대해서도 판단해 보게 될 것이다. <마케팅 기술> 마케팅을 중심으로 바라본 경영관리와 전략, 혁신의 법칙, 책을 통해 배우며 실무 가이드북으로 활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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