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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는 디지털 작업공간 뮤랄 - 언택트 시대, 슬기로운 협업생활
김여영.김홍희 지음 / 렛츠북 / 2021년 6월
평점 :
품절
시대변화가 빠른 요즘, 다양한 형태로 일을 하며 더 높은 수준의 결과나 더 좋은 효율을 내기 위한 매뉴얼 및 프로그램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 책도 이런 시대정신이나 일하는 사람들의 업무력 향상을 위한 방안으로 뮤랄에 대해 소개하고 있고, 이를 통해 우리는 어떤 형태로 일을 해야 하며, 왜 언택트 시대에 걸맞는 협업의 가치가 더욱 부각되는지, 그 이유에 대해서도 알아야 한다. 책에서는 기존의 방식에서의 장점을 수용하면서도 다양한 주체들이 협업하며 더 나은 성과달성을 이룰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시각적 효과를 돋보이게 하면서도 핵심주제나 다양한 비즈니스적 요소를 놓치지 않고 구현할 수 있다는 장점과 누구나 쉽게 접근하며 활용하면서 자신의 생각이나 개성, 혹은 아이디어 및 상상력 등을 표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그 활용도가 높은 방식으로 볼 수 있다. 물론 여전히 용어 자체가 낯설거나 어렵다는 반응으로 인해 대중화의 단계까지는 시일이 걸릴지 모르지만, 확실히 일하는 환경이나 방식의 변화, 업무에 있어서 어떤 가치가 우선되고 있는지 등을 배우며 실무 역량강화 및 자기관리, 능력개발 등에도 활용해 볼 수 있어서 장점이 더 많은 방식으로 볼 수 있다.
하는 일이나 속한 직업군에 따라 방향성이 더 중요할 수도 있고, 오히려 속도에 무게감을 두면서 일처리를 진행할 수도 있을 것이다. 물론 상황에 따른 적용도 가능하며 오히려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 협업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업들의 조직관리 및 성과관리 매뉴얼로 사용해도 그 장점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기본적으로 중요한 공감능력, 소통의 힘, 정보와 지식을 자유롭게 교류하면서도 더 나은 가치를 선택하는 판단력까지, 더 높은 수준으로 원하는 결과나 바라는 성과를 이룰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기업이나 개인 모두에게 유용한 효용성을 제공한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코로나의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 비접촉 사회에서 어떤 형태로 일을 해야 하는지, 누구나 쉽게 체감할 수 있는 시대적인 분위기, 환경 등이 조성되고 있다. 이에 온라인 시장은 갈수록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고 오프라인이나 비즈니스 상황에서도 이에 맞는 매뉴얼이 등장해야 사람들의 니즈나 관심사에 맞는 공급이 가능한 만큼, 책을 통해 이 부분에 대해서도 판단하며 배워볼 수 있을 것이다. <처음 만나는 디지털 작업공간 뮤랄> 을 통해 실무 역량강화 및 협업의 가치, 일하는 방식 및 일처리 능력에 대해 생각하며 변화하는 환경처럼 개인은 어떤 준비를 하며 일을 해야 하는지, 이 부분에 대해서도 판단해 보자. 현실적으로 도움되는 유용한 정보와 방법론을 알려줄 책이라 실무 가이드북으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