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 쉬운 내부회계관리제도 - 변화하는 내부회계관리제도, 어떻게 준비하고 계신가요?
김준영 지음 / 렛츠북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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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어려운 회계관리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주고 있는 가이드북이다. 특히 회계나 세무, 재무 등 비슷한 용어로 보이는 것들이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기본적인 원칙에 입각해서 소개하고 있고 실무적 능력이나 역량강화를 위해서도 회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야 더 나은 성과달성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전문가가 말하는 회계관리에 대한 언급과 조언, 그리고 내부회계관리제도가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책을 통해 기본적인 정리, 이론적인 답습 등 개인들이 바라는 실무 역량강화를 위해 활용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책이 갖는 장점이 명확하다. 


물론 회계는 전문적인 용어가 자주 등장해서 어렵고, 관련 직종에 종사하는 분들도 개정 현황이나 검토, 감사, 관리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되는 사항 등에 대해서도 알아야 하는 만큼, 일반적인 관점에서 쉽다고 말하긴 어렵지만, 책을 통해 저자가 말하는 기본적인 구조나 시스템에 대한 흐름, 어떤 형태로 법적인 장치가 적용되며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지, 이에 대해 배우면서 판단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책에서는 검토와 감사, 보고체계, 기본개념, 내부회계관리제도 구축, 흐름 등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각 용어마다 의미하는 부분도 다르며, 이를 명확히 구분해야 제대로 이해하며 활용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적용범위의 선정이나 전사수준 및 업무수준 통제 설계, 내용평가, 설계의 효과성 및 운영의 효과성 등 비슷해 보이는 부분이 많아, 전공자의 경우에도 혼란스럽게 느껴질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활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한 번에 모든 지식을 배우기보다 실무 상황에 맞게 부분적으로 적용해 보는 연습과 실제 기업경영이나 경영방식에서는 어떻게 활용되고 있으며, 이론과 실무의 갭차이가 존재하는지 등을 비교하며 배운다면, 조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기본적인 내용 자체가 어렵고, 용어의 난해함 등 일반적인 관점에서 다 비슷해 보이는 내용도 많은 만큼 실무 상황을 이미지화 하거나 적용하며, 내부회계관리제도가 왜 존재하며, 그 필요성과 목적성이 무엇인지 등을 고려해 봐야 한다. 또한 내부회계관리제도 대해 정리하며 배운다는 의미로 접한다면 조직의 흐름이나 운영방식, 기업은 어떤 형태로 다양한 제도와 장치, 시스템 등을 구현하며 더 나은 성과달성을 위해 나아가고 있는지, 이를 실무적으로 판단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책이지만 기업구조나 경영방식, 새로운 제도의 정착화 등 긍정적인 의미가 더 많은 책이라 많은 분들에게 경영관리 가이드북으로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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