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의 맛 - 행복으로 이끄는 언어 레시피
김나영 지음 / 북코리아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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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일상에서부터 사용하는 말의 힘과 중요성, 누구나 쉽게 공감할 부분이다. 하지만 제대로 된 표현을 하더라도 오해나 갈등의 여지를 줄 수 있고, 완벽히 타인의 입장에서 말하기란 여간 귀찮고 피곤한 일이 아니라는 점에서 적절한 표현과 공감과 소통의 의미를 생각하며 말하는 말의 힘과 언어 사용법, 이 책은 그 의미에 대해 맛이라는 표현력을 통해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는 책이다. 언어에도 사람마다 다른 온도 차나 표현방식이 존재한다. 개성 넘치는 말의 화법이나 표현력은 상대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유도하지만 반대의 경우도 존재한다는 점에서 현실적으로 어려운 점도 존재한다. 


기본적인 언어 구사에 있어서 상대가 원하는 메시지나 의도하는 바를 명확히 파악하는 것도 하나의 능력이 되어버린 세상에서 우리는 어떤 형태로 일상의 말하기나 대화법, 그리고 사회생활 내에서 표현력을 구사하고 있는지, 가벼운 마음으로 책을 읽으면서 판단해 보는 것도 자기계발이나 관리에 있어서 중요한 덕목이자 조건이 될 것이다. 의도와는 다르게 표현한 경우나 상대가 부정적으로 받아들일 경우, 자칫 삶 자체가 소심해 질 수 있고 사람에 대한 거부감이나 자신에 대한 자신감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는 부분이라 말이나 표현에도 일정한 배움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한다. 








상황이나 사람, 분위기나 환경 등 다양한 조건에 따라 달라지는 말하기, 혹은 직접 대면하며 말하는 방식 외에도 글쓰기나 온라인에서는 어떤 형태의 표현력이 사람들에게 공감을 줄 수 있는지, 내가 될 수도 있고 상대가 될 수도 있다는 상대성을 인정하는 방법을 통해 더 나은 언어 레시피에 대해 판단하게 될 것이다. 또한 언어는 거의 모든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나 아무리 시대가 급격한 변화를 이뤄도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존재는 절대적이며 여전히 중요하다는 사실을 체감할 때, 결국 중요한 의사판단이나 결정에 있어서 말하기와 같은 표현의 방식이 절대적인 영향력을 제공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불필요한 말의 의미나 화법은 지양하지만, 명확한 메시지나 자신의 주장이나 논리, 설득 등의 개념으로 활용해야 한다면 다양한 관점에서 판단하며 전략적인 언어 사용법, 표현방식에 대해 일정한 체계성을 갖추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 결국 나를 위한 자기계발 및 성장, 관리의 기본이 되는 소통과 공감능력에 대한 주문, 다양한 언어의 세계에서 일반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점과 보다 전문적인 능력으로 사용하며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전략화 및 접근법에 대한 조언, <언어의 맛> 을 통해 읽으며 활용해 보자. 현실에서 필요한 덕목과 방법론에 대해 자세히 알려줄 책이라 나를 위해서도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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