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님 세무 신고 이렇게 하는 게 맞아요 - 위기의 신입 사원: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4대보험, 회계실무
홍지영.김혜진 지음 / 영진미디어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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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직장생활을 시작하는 사회초년생들에게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실무에서 어떻게 일해야 하는지, 일하는 방식이나 일처리 속도, 능력 등은 나를 표현하는 수단이자 조직에서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지표가 되기 때문에 일을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해당 직무나 일에 대한 이해도, 여러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개인 스스로도 만족 가능한 성장의 과정을 거칠 수 있다는 점에서 대단히 중요한 부분이다. 이 책도 세무회계 가이드북이라는 취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입사원들이 어떤 형태를 일을 해야 하는지, 특히 사무직의 경우 절대적인 기준이나 평가의 지표로 활용된다는 점에서 반드시 관련 분야에 대해 일정한 이해력을 갖고 있어야 한다.


책에서도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4대 보험, 회계실무를 중점적으로 말하며 연간 세무 일정 및 홈택스 활용, 증방관리 및 원천징수, 연말정산과 지원사업 등 실무적으로 가장 많이 활용하는 방법론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있고 기본적인 세무와 재무, 회계관리의 지식 등을 배우며 내가 속한 회사는 어떤 형태로 구성되어 있고, 기업경영이나 경영전략의 관점에서 어떻게 대응해야 더 좋은 효과와 결과를 얻을 수 있는지, 이에 대해 배우면서 판단해 볼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세금이나 세법 관련 분야는 전문적인 용어가 많아 직장인들도 힘들어 하는 분야이다. 








하지만 반대로 해석하자면 이 분야에 대해 일정한 기본기나 전문성을 갖출 경우, 좋은 인재로 평가받을 수 있고 어떤 직종에 가더라도 공통적으로 적용된다는 점이나 기본적인 이해나 구조만 잘 설계해 둔다면 개정현황이나 변화된 부분에 대해선 추가적인 개념으로 학습한다면 크게 어렵지 않게 활용해 볼 수 있다는 장점도 존재한다. 또한 책에서는 철저한 사회초년생, 신입사원의 기준에서 어떤 분야가 어려운지, 또한 일을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배움의 과정을 통해 실무적 역량강화를 어떤 형태로 추구해야 하는지, 일정한 일처리 방식, 업무력 강화, 실무역량에 대해 종합적으로 판단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일단 용어에 대해 친숙해지는 과정이 필요하며, 이론적인 부분이라고 가볍게 넘기지 말고, 관련 분야 가이드북으로 활용하며 일을 하면서 필요한 정보나 지식을 부분적으로 발췌해서 활용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일 것이다. 단순히 일에 대한 보상이나 평가에서의 우위, 경쟁에서 이긴다는 개념보다는 모르는 부분이 상대적으로 많은 사회초년생이라는 인정과 배우면서 실무적 역량도 키우지만, 궁극적으로는 나를 위해 반드시 알아둬야 하는 세법정리, 세금 관련 지식을 활용한다는 마인드가 중요할 것이다. <대리님 세무 신고 이렇게 하는 게 맞아요?> 를 통해 배우며 세무회계 가이드북으로 활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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