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 코칭 스킬 - 품격있는 영업인이라면 꼭 갖추어야 할
권태호 지음 / 이담북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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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을 하더라도 개인의 역량이나 능력을 평가받는 수단이자 지표가 되는 영업력, 이는 한정된 직업군에만 해당되는 능력이 아니다. 창업이나 사업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고, 요즘처럼 모든 직무의 영역군이 연결되어 있는 시대에서는 영업력의 차이가 곧 결과나 능력, 성과달성의 지표가 되기도 한다. 그래서 책의 저자도 구체적인 영업력과 영업인이 갖춰야 될 덕목과 조건, 자질 등에 대해 책을 통해 조언하고 있다. 결국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설득을 해야 한다면, 더 나은 성과를 지향하려면 사람의 도움이 필요로 한다는 사실에 공감한다면 책에서 말하는 핵심가치와 요지가 무엇인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책에서는 구체적인 영업 코칭에 대해 말하며 반드시 동반되어야 하는 조건에 대해 조언한다. 구체적인 목표의 설정, 개성있는 나만의 콘셉트를 만드는 과정, 팀원의 영업 에너지를 올리는 방안, 리더십 역량에 대한 조언과 성과를 유도하는 방향성, 인정과 칭찬에 인색하지 말자 등의 요지를 통해 누구나 알지만 실천하지 않거나 일관성 있게 나아가지 못하는 역량과 관리법에 대해 주문하고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경험을 쌓고 더 나은 영업력에 대해 몰입하게 되며, 결국에는 원하는 결과나 바라는 성과달성을 이룰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이다. 







또한 팀장 리더십이나 리더의 자질에 대해서도 소개하며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일하는 행위, 질문의 중요성, 대화는 뜨겁게 하라, 팀원의 니즈를 파악하는 센스, 솔직함이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다는 부분과 공격보단 공감을 통해 성과를 이뤄라, 절대 가르지지 말고 공감하고 지지하는 방법론에 대해서 말하며 달라진 리더의 품격과 리더십의 조명에 대해서도 조언하고 있다. 수직적인 리더십에서 벗어나 수평적인 기업문화 및 조직문화의 정착, 그리고 누구나 리더가 될 수 있다는 인식을 통해 미리 리더가 하는 일에 대해 생각하며 시대변화나 트렌드에 맞는 리더십을 연습하는 행위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기본적으로 영업은 고객과의 상호작용이며 소통의 결과물로 볼 수 있다. 아무리 좋은 재료나 뛰어난 제품이 존재하더라도 기본을 망각하는 순간 모든 것은 무너지기 마련이며 솔직하지 못한다면 오래가지 못할 것이다. 어떤 분야나 영역에 있더라도 필요한 영업력에 대한 조언과 새로운 제안, 책을 통해 확실히 배우며 답습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좁은 단위에서는 나를 위한 자기관리법이 될 것이며 넓은 단위에서는 어떤 형태로 일을 해야 하며, 내가 속한 조직이나 관련된 사람들에게도 좋은 영향력과 결과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방법론에 대한 조언서로 본다면 쉽게 이해하며 실무적으로도 활용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영업 코칭 스킬> 영업 분야의 가이드북으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활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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