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건강 법칙 - 아픈 사람은 무시하고 건강한 사람은 따르는
김영철 지음 / 가나출판사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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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 중요성, 계속 말해도 부족하지 않을 것이다. 이 책도 저자가 말하는 전문적인 의견을 통해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건강 관련 정보가 많고 잘못된 정보의 경우 교정하거나 더 나은 치료법이나 관리법은 없는지 책을 통해 충분히 배울 수 있을 것이다. 기본적으로 누구나 아는 건강상식, 하지만 잘못 알고 있는 경우 오히려 역효과를 볼 수 있고 제대로 된 관리를 통해 삶의 의욕과 행복을 찾는다면 저자가 말하는 의도가 무엇인지 누구나 쉽게 읽으며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기본적으로 이 책은 3가지의 유형을 통해 건강에 대해 진단하고 있다. 


1장에서는 아픈 사람이 가볍게 여기며 무시하는 건강신호에 대해 말한다. 두통에 대한 오해, 담은 파스로 풀리지 않는다, 체중감소와 살이 빠지는 것은 다른 말, 어지럽다고 무조건 빈혈은 아니라는 점, 잠을 푹 자도 피곤한 것은 병이라는 말, 피부가 가려운 것은 면역 질환일 수 있다는 점, 식중독에 대한 언급, 변기는 건강을 말한다 등을 통해 생활속에서 겪을 수 있는 증상에 대해 조언하고 있다. 그리고 2장에서는 건강한 사람이 따르는 사소한 법칙을 말하며 뇌졸증과 고지혈증에 대한 소개, 간암 예방은 작은 생활습관부터, 골다공증에 대한 조언, 호흡과 관련된 상식, 결핵에 대한 언급, 말 못할 비밀로 통하는 항문 질환 등에 대해 말한다. 






마지막 장에서는 건강하고 싶다면 지켜야 하는 습관에 대해 말하며 대사증후군, 당뇨, 고혈압, 탈모와 여드름, 장 질환, 갑상선, 대상포진, 그리고 치매에 대해 소개한다. 나이와 성별, 생활습관에 따라서 비슷하게 나타나는 증상도 있지만 각종 스트레스와 과로, 음주나 흡연 등의 영향을 받는 것들이 많고 아무리 건강을 자신하는 분들도 내가 속한 유형은 없는지, 알고 있던 정보와 책의 소개가 일치하는지 등을 비교해서 읽어본다면 많이 배우게 될 것이다. 누구나 아는 기본적인 운동이나 생활습관 교정, 스트레스, 이는 매우 기본적인 단위 임을 이해하며 그보다 더 깊이있게 접근하며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론은 무엇인지 알아보는 것도 괜찮은 접근이다. 


그리고 책 자체가 건강을 소개하고 있어서 전문용어가 많은 점, 글로는 이해가 안될 수 있다는 점을 배려해서 적절한 그림을 통해 관련 증상이나 질병에 대해 심도있게 소개하고 있는 만큼 가벼운 마음으로 읽으면서 자신의 몸상태, 건강관리 방법론에 대해 판단해 보자. 젊다고 안심할 것도 아니며 나이가 많다고 무조건 질병에 다 걸리는 것도 아닌 만큼 최대한 옳은 정보를 활용하며 내 성향이나 체질, 생활패턴 및 습관 등 다양한 요소들을 고려하며 활용해 보길 바란다. 우리 몸에 대한 쉬운 해설과 일상에서부터 활용하며 내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론에 대한 소개 <사소한 건강 법칙> 을 통해 읽으며 활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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