긱 마인드 - 변화된 시대에 일할 준비가 되었는가
폴 에스티스 지음, 강유리 옮김 / 프롬북스 / 2021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일에 대한 고민, 그리고 현실적인 업무 처리 능력에 대한 주문, 이는 직장인들에게 필수적인 과제이다. 일을 잘해야 개인의 능력을 인정받고 속한 조직의 문화나 직급에 따라서 누릴 수 있는 보상 및 성과달성, 나아가 책임과 리더십 발현 등 긍정적인 효과와 결과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이 책도 시대변화와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일처리 방식, 일하는 방식에 대해 조언하고 있는 책이다. 최근에는 기업의 관점에서도 어떻게 하면 더 효율적인 방법으로 인재관리를 하며 조직과 기업이 추구하는 목적달성이나 결과달성을 이룰 수 있을지, 이에 대한 실무적인 고민과 전략화 방안이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다.


의사결정이나 일처리 방식에 있어서 최대한의 권한을 부여하는 방식이나 다양한 전문가들을 협업의 영역으로 포함시켜 최대한의 효과와 결과를 내려는 방법까지, 어떤 분야에서 어떤 일을 하느냐에 따라 일정한 정답이 있다기보단 상황에 맞는 능동적 대처와 주문, 관련 일을 해나감에 있어서 필요한 실무적 역량강화, 일센스,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서 정보와 지식을 최대한으로 활용하는 방식 등 업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기본적인 방향성이나 전략에 있어서는 공통적인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책에서 주문하는 내용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의 협업, 프리랜서라는 업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이들을 융합해서 원하는 결과를 얻는 방향으로 새로운 트렌드가 정착되고 있고 이는 개인업을 하는 분들에게도 어떤 유형의 관리론과 리더십이 필요한지 계속해서 생각하게 한다. 또한 갈수록 커져가는 온라인 시장 및 인터넷 영역에서의 사업확장 및 유지,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는 의미나 글로벌 기업들이 나아가는 방향성을 모방하며 배울 수 있는 점은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유연한 태도와 마인드를 가져야 일에 대한 새로운 변화상을 읽으며 도태되지 않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


불필요한 가치는 삭제하며 필요한 영역은 간결하고 핵심적으로 정리하는 기술을 통해, 그리고 사람의 활용이나 관리에 있어서 철저한 능력 중심의 평가와 활용, 비즈니스적 사고를 기본적으로 장착하면서 나아가야 하는 경영관리의 방향성에 대해서도 함께 주문하며 실무에 맞는 개인적 역량강화 및 기업 경영전략에 대해 쉽게 소개하고 있는 것이 특징적인 책이다. 어렵다고 느껴질 수 있는 긱 마인드가 구체적으로 무엇이며 이를 배우거나 모방해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유무형의 가치는 또 무엇인지, 이 책을 통해 배우며 답습해 보자. 경영관리의 방법론, 일하는 방식에 대한 새로운 트렌드와 도입요소 등을 면밀히 살피며 활용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실무 영역 분야의 경영 가이드북으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읽어 보길 바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