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최고 CEO들의 경영철학 - 성공의 문을 여는 마스터키
다니엘 스미스 지음, 김문주 옮김 / 에쎄이 출판 (SA Publishing Co.)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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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변하면서 이를 관리하는 입장이나 사용하는 입장에서도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시대변화를 어떻게 바라보며 활용할 것인지, 아니면 불변하는 가치에 주목하며 이룰 수 있는 성장과 성공의 사례는 무엇인지 등이 그것이다. 이 책에서도 어떻게 하면 현실적으로 대응하면서도 위험관리, 새로운 미래를 위한 부가가치 창출 및 물질적, 결과적 성공을 거둘 것인지, 이에 대해 조언하며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책에서는 기본적인 경제원리, 자본주의 개념, 경영관리의 법칙 등을 바탕으로 시장분석, 고객관리, 위험관리, 브랜딩 효과 및 브랜드화 전략 등에 대해 말하며 부의 개념을 명확히 한다.


어려운 경제조건, 환경 등을 차치하더라도 우리는 항상 기회를 찾거나 새로운 것을 유무형의 가치나 결과물로 바꾸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야 한다. 책에서 말하는 내용을 요약하자면 시장의 틈새를 찾는 법, 스스로를 믿고 나아가는 경영방침,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이유, 위기를 기회로 적용하는 인식과 실행력, 경쟁을 활용하는 방안 및 고객관리, 브랜드를 구축하며 꿈을 파는 의미에 대한 정의, 규모를 키우며 효율성을 추구하는 전략, 협상을 기술로 표현하며 말하는 그 중요성, 궁극적으로 부를 나누며 돈을 긍정적으로 활용하는 방향성과 전략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개인 단위의 영역에서 할 수 있는 일도 있지만 대부분의 일은 우수한 인재들의 역량을 관리하거나 집합시켜 더 나은 가치나 결과를 추구할 수 있고 변하는 것에 대한 주목과 안목과 좋지만 불변하는 가치에 대해선 어떻게 활용할 것이며 성장과 성공, 변화에 대응하는 다양한 조건과 능력에 대해 종합적으로 조언하고 있다. 사업이나 창업을 하면서 느끼게 되는 다양한 감정이 있는데 이를 관리자나 임원, 대표 등이 말하는 가치로만 표현할 수 있는지, 그리고 대중들이 말하는 기업가정신의 의미에 대해 우리는 왜 생각하며 대응해야 하는지 등을 적절히 알려주고 있다.


어쩌면 경영관리나 경영철학은 비슷한 단위나 의미로 해석된다. 결국 의사결정권자의 능력이나 재량에 따라 해당 조직의 방향성과 미래가치가 결정되는 만큼 쉽다면 쉽지만, 잘못된 의사결정이 낳은 결과에 대해선 엄청난 리스크가 따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공사례나 사람을 통해 배우려는 태도나 모방을 통해 낳을 수 있는 가치, 시대정신 및 트렌드를 포착하며 기회를 찾고, 이런 과정에서 얻게 되는 사람과 인재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일정한 정리 및 판단을 내려볼 수 있을 것이다. 


누구나 성공경영, 위험관리를 취우선에 두지만 이는 이론적으로 가능해도 실무에선 적용하기 어려운 복잡한 과정이나 구조, 절차 등이 따를 지도 모른다. 중요한 것은 시대에 맞는 관리전략을 활용하는 것이며 이런 의사결정에 있어서 절대적 위치에 있는 분들의 판단과 능력이 절대 다수의 사람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다. 책을 통해 읽으며 어떤 마인드와 경영전략, 관리법 등을 갖춰야 하는지 읽으면서 판단해 보자. 실무에 맞는 경영전략, 관리 가이드북으로 활용한다면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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