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은 배신하지 않는다 - 고졸 PC방 알바가 포트폴리오 하나로 구글의 입사 제안을 받기까지, 그 후의 이야기
김종민 지음 / 아이스크림미디어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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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만 잘해도 성공하는 시대, 하지만 그 하나조차 어떤 것인지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고 자신의 역량과 재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며 더 나은 성장이나 결과를 추구하는 행위는 더 어렵고 험난할 것이다. 그래도 우리는 삶의 용기와 희망을 가져야 하며 아무 것도 아닌 자신의 과거를 통해 배울 수도 있고 또 다른 관점에서 접근하며 삶의 설계 및 진정한 의미의 자기계발을 이룰 수도 있는 것이다. 책의 저자처럼 아주 단순한 관점에서 접근했지만 좋은 결과를 얻기도 하며 이런 과정의 경험을 대중들과 소통하며 공유할 수 있다면 더 많은 것을 누리거나 얻을 수도 있는 것이다.


일에 대한 열정, 업에 대한 생각, 그리고 덕업일치를 이룰 수 있다면 누구나 자신의 일에 대한 책임감을 가질 수 있고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물질적 보상이나 결과에 대해서도 주도적인 설계 또한 가능할 것이다. 책에서는 웹디자인, 디자이너의 삶을 소개하며 구글에게 인정받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하며, 독자들이 어떻게 자신의 삶을 살거나 일에 대해 다른 관점에서 판단하며 행동해야 하는지, 일정한 동기부여와 구체적인 방법론까지 함께 제시하고 있는 것이 특징적이다. 




지금 당장 하고 있는 일에 대한 관리나 기본기를 탄탄히 하는 과정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구체적인 계획이 있어야 한다. 1년, 5년, 10년 후의 자신의 모습을 그리면서 하고 있는 일에 대한 계속된 평가와 판단을 통해 깊이있게 접근할 것인지, 아니면 사람들이 요구하는 부분에 대한 접근 및 전략, 트렌드를 활용하거나 추종, 또는 선도하는 역량강화 및 자기계발 등이 그것이다. 중요한 것은 생각만 하는 관점에서 벗어나 구체적인 계획을 세웠다면 행동하는 행위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무조건 해봐야 가능성을 높일 수 있고 대중들과의 소통을 통해 삶의 속도와 방향성, 모두를 균형있게 설계할 수 있는 것이다. 일에 대한 새로운 접근론, 방식, 전략 등에 대해서 배울 수도 있고 해당 분야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도 얻으면서 내가 하고 있는 일과의 상관관계를 판단해 본다면 책이 주는 느낌이 결코 가볍지 만은 않을 것이다. 기본적으로 어떻게 자기계발 및 관리를 해야 하며 성장이나 성공을 그리려면 어떤 마인드가 중요한지, 책에서는 말하고 있다. 저자의 경험과 사례를 통해 나를 위한 자기계발서로 읽으면서 활용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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