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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SAT 스타강사 알버트 쌤의 미국식 찐영어 - 영어가 잡히는 49가지 사고 전략
이진구 지음 / 맥스미디어 / 2021년 2월
평점 :
지금도 영어공부를 하는 사람들, 외국어 능력을 올리기 위해 노력하는 분들, 혹은 직장에서나 학교에서 영어공부를 필수적으로 해야 하는 다양한 상황들로 인해 억지로 하는 분들도 존재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여기서 영어공부를 하는 이유와 제대로 하고 있는지, 잘못된 방식으로 접근하며 영어공부에 대해 피로감을 느끼고 있는 것은 아닌지 등을 면밀히 살펴 봐야 한다. 이 책의 저자는 자신 만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며 독자들에게 미국식 찐영어 학습법, 공부법이 무엇인지 책을 통해 말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영어공부는 일정한 비용투자, 시간투자를 해야 효과나 결과를 낼 수 있는 분야이다. 아무리 좋은 교재, 멘토가 있더라도 공부하지 않으면 변화는 꿈에 지나지 않고 금방 열정이 식어 포기하게 되는 악순환에 빠지게 된다. 물론 개인이 노력 여하와는 별개로 우리의 잘못된 교육정책이나 사회적 분위기에 대해서도 인정하며 변화를 추구해야 한다. 완벽하게 공부하려는 인식, 예전의 방식만을 고수하며 무식하게 영어를 대하는 공부법 등은 지금부터라도 우리가 반성하며 지양해야 한다.
책에서도 어떻게 영어학습이나 공부를 해야 하는지, 제대로 된 공부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조언하고 있고 이에 필요한 조건이나 역량, 그리고 해외유학이나 언어습득을 위한 방안으로 해외진출 등을 고려하고 있다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정보가 무엇인지, 책을 통해 부수적인 개념으로 소개하며 영어학습과 활용법에 대해 주문한다. 개인마다 필요한 영어역량도 다르며 쓰기, 듣기, 말하기, 번역, 문법, 단어 등 강점과 단점도 다양하게 존재할 것이다.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필요한 역량을 위주로 공부하며 영어학습에 있어서도 우선순위를 고려한 접근과 전략이 필요하다. 이는 현실에서 느끼는 답답함이나 공부로 인해 지치는 감정을 다잡고 때에 따라서는 새로운 동기부여를 확실하게 제공해 주기 때문이다. 또한 취미생활과의 연계를 통해 영어를 생활화 하는 과정에 대한 조언과 시험을 위한 공부법, 또는 일상 회화를 위한 방법론 등 개인마다 선호하거나 필요한 영역에 따라서 공부하는 방법도 다르기 때문에 저자가 말하는 조언이 결코 가볍게만 느껴지진 않을 것이다. <미국 SAT 스타강사 알버트 쌤의 미국식 찐영어> 책을 통해 영어학습과 공부전략에 대해 참고하며 판단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