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설계의 힘 - 나를 리셋하는 공학박사와의 30일 마음 수업
임철웅 지음 / 트로이목마 / 2021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람관계에서 힘들거나 나에 대한 의문이 든다면 혹은 사회생활을 하지만 다양한 스트레스나 업무압박으로 인한 고통, 원인 모를 불안과 걱정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관리와 노력을 해야 한다. 이 책이 주는 의미는 명확하다. 마음관리를 통해 더 나은 삶과 행복을 지향하고 있고 누구나 힘들 수 있는 현실문제나 사람관계에서 오는 회의감, 하지만 생계를 위해 참으며 살아가야 하는 버거운 모습들까지, 쉽게 읽으며 충분히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책의 저자도 이런 기본적인 관점에서 마음과 감정, 심리적 요소, 인간관계 및 나를 돌아보는 성찰적 마인드나 자기애, 자존감, 자신감 등 개인마다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중요한 요소들에 대해 분석하며 더 나은 삶의 방향성과 설계를 주문하고 있다. 우선 책의 구성은 이렇다. 1장에서는 내 마음의 발견과 이해의 과정을 통해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성찰적 태도에 대해 주문한다. 감정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우울함, 불안과 두려움, 외로움, 기쁨, 분노, 사랑, 질투, 시기, 감정 알아채기의 과정이 그것이다.


2장에서는 내 마음 되찾기를 통해 감정 리셋, 마인드 리셋의 단계로 볼 수 있다. 삶의 균형적 자세를 지향하며 자부심, 수치심, 착한 아이 콤플렉스와 꼰대, 일상 리모델링, 좌절하지 않는 버릇, 강박, 불안다루기, 사랑하기, 감정의 레시피에 대해 소개하며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조건들에 대해 말하며 이를 어떻게 현실화 하면서 나를 위해 사용할 것인지, 판단하게 한다. 마지막 3장에서는 내 인생을 위한 마음관리 및 설계의 단계로 볼 수 있다. 아무리 좋은 재료가 있더라도 이를 활용하지 못한다면 무의미 한 것이다. 


이런 일련의 과정들을 통해 우리는 배우거나 성장을 추구해야 하며, 결국 생각을 행동으로 표현하며 결과로 만들어야 경험적 내공까지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자존감, 논리력, 이성의 힘, 사보타지, 감각, 앵커링, 트라우마 및 기억 등이 그것이다. 부정은 치유 및 극복의 과정을 통해 판단하며 긍정적 요소는 장점화, 차별화 전략으로 계승하거나 나를 위해 영위할 수 있는 하나의 습관화로 만드는 과정이 필요하다. 나를 알아야 상대를 알며 세상을 살아가며 배울 수 있고, 원하는 결과까지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마음 설계의 힘> 을 통해 배우면서 나에 대해 돌아보며 판단해 보는 계기를 마련해 보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