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버전스 2030 - 미래의 부와 기회
피터 디아만디스.스티븐 코틀러 지음, 박영준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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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성장세, 현재의 모습을 보더라도 우리는 많은 것을 이뤘다는 것을 체감하게 된다. 하지만 앞으로의 미래는 더욱 빠른 속도로 성장하며 변할 것이며 이를 기회로 잡아야 더 많은 부가가치 창출과 부의 성공적인 관리를 통해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책에서도 이런 흐름과 패턴, 트렌드적 요소에 주목하며 더 나은 성장을 위해 필요한 역량과 조건, 변수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말하고 있다. 그리고 현실에서 말하는 혁신의 조건, 성장모델, 혹은 비즈니스 모델 및 변수관리 및 성장과 성공을 위한 방향성이 무엇인지 책을 통해 판단해 봐야 한다.


기술이라고 하는 것이 주는 상징성과 절대적 입지는 계속해서 이어질 것이다. 기술변화나 기술개발, 발전 등 다양한 용어와 함께 쓰이면서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할 것이며 결국 기업들의 경영전략이나 방식에도 일정한 영향력을 제공하며 미래가치에서 주목받을 수 있는 부분들이 무엇인지, 대중적인 관점에서 먼저 생각해 보게 될 것이다. 앞으로의 1년은 10년 만큼이나 더 빠른 속도로 세상은 변할 것이며 이런 기술선점이나 독점은 또 다른 형태의 자본주의적 개념으로 우리에게 다가올 것이다.


한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독보적인 입지 및 위치도 좋지만 다양한 분야가 서로 만나면서 좋은 결과를 내는 융합적 가치에 주목해야 한다. 우리가 일상에서부터 사용하는 모든 형태의 스마트 제품이나 사람들이 편의적으로 활용하는 기술 및 부품들의 유형을 보더라도 아주 당연시 되는 것들이 재탄성, 재조명 받으며 또 다른 유형으로 부가가치를 만들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역발상과 행동력, 일정한 관리론, 그리고 직접적으로 중요한 정보와 지식, 기술의 활용이 그것이다. 


때로는 전략적인 방안도 좋지만 대중의 정서나 사람들의 편의를 고려한 방향으로 어떤 기술변화나 결과를 만들어 간다면 결과를 남기며 성공하는 전략으로 방향성을 수정해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컨버전스 2030> 을 통해 어떤 가치를 배울 것이며 지금 나에게 실무적으로 필요한 역량이나 조건 등은 무엇인지 대중적인 관점에서 세상변화와 그 방향성, 속도, 사람들의 심리 및 정서 등을 감안해 보길 바란다. 과학 기술과 인문학적 요소의 만남, 시대변화와 트렌드를 읽으며 사람들을 읽는 통찰력, 그리고 비즈니스 상황에서 유효한 전략 및 기업경영 방식, 혁신의 사례 등 다양한 의미를 종합적으로 배우며 판단해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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