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펜던트 워커는 기획된다 - 뻔한 생각, 기획으로 망한다
정효평.최용규 지음 / 북스타(Bookstar) / 2021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새로운 직업에 대한 관심과 다양하게 늘어나고 있는 미디어 환경과 콘텐츠 제작에 대한 사람들의 수요와 관심, 이는 창업이나 사업 등의 아이템이나 아이디어 경쟁으로도 이어지며 더 나은 성공이나 성장을 위한 경영전략이 무엇인지, 계속해서 판단하게 하는 효과를 준다. 일반적인 관점에서도 창업이나 사업은 행운도 필요하지만 제대로 알고 준비해야 일정한 결과를 볼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본이나 자산 등 돈에 대해서만 그 중요성을 부각시키며 구체적인 계획이나 경영관리 기법에 대해선 간과하는 경향이 있다.


이 책도 기획이라는 용어를 통해 급변하는 시대정신이나 트렌드에 맞는 창업전략, 기본적인 창업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며 여전히 창업이나 사업을 고려하는 분들에게 제대로 알고 시장분석이나 해당 업에 도전해 보라고 조언하고 있다. 다르게 생각하는 것이 보편화 되었지만 그렇다고 막연하게 생각할 필요도 없고 새로운 것에 대한 니즈와 갈증이 오히려 퇴보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소비자들에게 혹평을 듣기도 하는 모습에서 우리는 새로운 대안이나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개선책을 찾아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기본적으로 대중과의 소통, 그들이 무엇을 원하며 어떤 조건으로 제공해 줄 수 있는지, 또한 여기서 발생하는 비용이나 시간적인 측면, 관리에 있어서 어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언제까지 구체적으로 명시하며 책임을 질 수 있는지 등이 그것이다. 특히 개인의 경우 이 모든 과정이 매우 어렵고 또 다른 사람의 힘과 도움이 필요할 수도 있는 영역이다. 이는 기업들도 정교한 과정과 세밀한 경영전략을 바탕으로 승부하는데, 무조건 된다는 보장도 없고 제대로 된 기획력을 갖고 있어도 불운이 따른다면 실패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래도 안하는 것보단 낫고 제대로 알고 실패한다면 다음이 기약되는 만큼 책을 통해 저자가 어떤 메시지를 던지고 있는지 우리는 그걸 파악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필요한 광고나 홍보전략, 사람관리의 중요성, 대중들의 심리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해서 트렌드를 선도하거나 죽었던 분야나 아이템을 소생시키며 또 다른 형태로 재가공, 확대 재생산 하는 플랫폼 창출 등이 그것이다. 그리고 온라인 + 오프라인 시장을 초월하는 종합적인 관리가 절대적으로 중요하며 사람들에게 기본적으로 믿음을 줘야 이와 같은 창업관리, 경영관리를 시도해 볼 수 있는 것이다. <인디펜던트 워커는 기획된다> 를 통해 배우면서 창업 가이드북으로 활용해 보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