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들에게 필요한 영업력, 마케팅 활용법, 기업들의 경영전략, 혁신모델, 결국 우리는 비슷한 흐름과 니즈를 갈망하는 성공하는 사람이나 기업의 사례를 보면 일정한 공통점을 갖고 있다. 기본을 중시하며 원칙을 고수하는 자세, 마케팅이나 영업 등 광고전략이나 홍보효과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며 원하는 메시지를 명확하고 간결하게 전달하는 능력이 그렇다. 이 책도 광고의 8원칙을 주장하지만 거창한 의미가 아닌 누구나 알고 있는 방법론, 쉽게 생각하고 넘겼던 부분에 대한 되짚음으로 볼 수 있다.
무조건적인 방법론이나 성공전략은 존재할 수 없고 상황이나 조건에 맞는 전략을 통해 유연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한다. 전문업체에 맡기는 행위, 개인에게 주는 행위, 혹은 대행사나 실행사에 맡기는 행위 등 방법은 다양하다. 중요한 것은 광고의 속성이나 본질을 알아야 하며 제품의 유형이나 전달하거나 판매하고자 하는 물건의 유형에 따라 대상이나 방법론만 달라질 뿐이다. 하지만 대중들은 더 쉽고 간결한 가치를 원하며 이는 공급자의 입장에선 매우 포괄적으로 다가오기에 어렵게 느껴지는 것이다.
또한 경쟁에서 이겨야 한다는 강박관념이나 지금은 잘 진행되고 있는 창업이나 사업의 흐름도 언제든 변수에 의해 변화할 수 있다는 불안심리의 작용 등 우리는 경영관리가 얼마나 어려운지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광고는 짧지만 강렬한 메시지를 제공하며 어떤 것을 보여주려고 하는지, 이를 명확히 하는 작업이다.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원칙의 고수, 가치의 구현, 고객과의 소통, 소비자를 위한 서비스 강화 등 필요에 따라 활용하면 되는 것이고 각종 트렌드나 미래예측, 미래가치 등을 계속해서 생각하며 관리를 진행해 나가야 한다.
하나의 가치만 몰입하는 것은 좋지만 집착해서도 안되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유연하게 수용하는 자세, 무조건 고객가치, 소비자 심리 등으로 말할 수 있는 사람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바탕으로 모든 업을 진행해야 한다. 그리고 광고전략이나 홍보효과 등을 통해 성장이나 혁신, 또는 성공을 그려야 한다.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진행되고 있는 광고경쟁에서 우리는 어떤 가치와 전략으로 성공을 그릴 것인지, 책을 통해 배우면서 나에게 맞는 방법은 적용하고 아닌 것은 참고만 하면 되는 것이다.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자, 최대한 쉽고 간단하게 배우는 광고의 8원칙, 책을 통해 접하며 가이드북으로 활용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