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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트레이딩 특급 비법 - 상승장에서도 하락장에서도 수익 낼 수 있는
김도윤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0년 11월
평점 :
주식투자를 바라보는 투자자들의 마음과 심리, 그리고 실무투자에 있어서 어떤 정보와 지식을 갖춰야 하는지 등 투자 자체에 있어서도 알아야 하는 것들이 존재한다. 이는 주식투자를 어렵게 만드는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그만큼 제대로 알고 종목을 구분하거나 투자방식을 잘 활용한다면 누구에게나 기회로 작용할 수 있는 장점 또한 존재한다. 그래서 이 책은 ETF 투자를 바탕으로 초보투자자들도 쉽게 할 수 있는 방법론이 무엇인지 소개하고 있다.
초보자의 경우에도 복잡한 주식투자 절차나 과정이 아닌 단순한 접근법을 통해 일정한 수익을 도모하거나 안정성있게 운영할 수 있다는 점에서 ETF 투자는 새로운 대안투자 종목이 되기도 한다. 물론 ETF 투자에 올인하라는 의미는 아니지만 쉬운 단계에서부터 주식시장이나 종목의 특성을 확실히 이해하며 투자를 한다면 주식시장과 종목, 투자법을 읽는 눈 자체가 넓어질 수 있다는 장점도 존재한다. 국내시장을 바탕으로 한 종목분석, 기업분석을 바탕으로 자본의 유동성을 파악하며 큰 단위에서 전체적인 흐름 파악을 잘해야 한다.
이런 과정을 바탕으로 매매타이밍을 잡거나 매매의 기준이나 투자법을 명확히 하며 개인마다 다른 투자의 방식 차이는 존재해도 공통적으로 운영, 관리하는 방법은 비슷하게 작동된다는 사실도 알 수 있을 것이다. ETF 투자의 경우 예전보다 더욱 부각되기 시작했고 불황인 상황에서도 꾸준히 사랑받는 투자법으로 볼 수 있다. 기본적인 주식에 대한 이해도나 이론적인 부분이 부족하다고 판단된다면 관련 분야에 관심을 갖고 공부를 해야 한다. 이는 주식투자나 관리에 있어서 가장 기본이 되는 단위 임을 알아야 한다.
ETF 에 대한 심층적인 공부와 투자분석도 중요하지만 주식시장과 종목추천, 혹은 투자방식에 대한 공부를 통해 나에게 맞는 스타일을 찾는 것이 더 중요할 것이다. 실무투자에 있어서는 이런 경험적 차이가 결과의 차이를 만들 수 있고 이는 새로운 기회를 찾는 투자자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행위 임을 알아야 한다. ETF 트레이딩 특극 비법을 통해 배우면서 점진적으로 실무투자에 적용해 보는 방식이 더 현실적인 대안이 될 것이다. 한 마디로 이 책은 초보투자자를 위한, 그리고 ETF 투자 및 주식투자 가이드북으로 본다면 이해하기 쉽고 배우기에도 적합할 것이다. 실무투자 성공을 위해 공부하며 활용해 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