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분 나를 생각해 - 날마다 자존감이 올라가는 마음 챙김 다이어리북
레슬리 마샹 지음, 김지혜 옮김 / 미디어숲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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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라는 시간이 갖는 의미, 그리고 바쁘게 살아가는 우리들을 돌아볼 때, 항상 배우거나 성찰해야 한다고 말만 하는 행위는 무의미할 것이다. 실질적인 계획과 이를 지키는 일관성, 그리고 스스로를 알아가는 과정을 통해 우리는 배우면서 경험도 쌓고 성장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어떤 일을 하더라도 항상 스스로를 알아야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것이다. 인간관계도 비슷한 의미를 갖는다. 불필요한 갈등과 대립, 소모적인 논쟁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스스로를 먼저 관리하는 자세가 우선되어야 한다.


남은 바꿀 수 없지만 자기 자신은 얼마든지 바꿀 수 있고 이런 변화가 주는 경험적 역량을 더 높은 곳으로 성장하게 하는 디딤돌이 되기 때문이다. 자기애, 자존감, 자신감 등으로 표현되는 나와 관계된 모든 용어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결국 마음관리나 감정동요를 막고 내가 원하는 삶을 달성하기 위해 용기있게 나아가는 그런 노력들을 의미한다. 많은 시간투자보다는 하루 10분을 투자하더라도 꾸준히 행동하며 생각해 보는 태도를 통해 나를 점검하거나 성찰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불필요한 비교의식이나 열등감, 내 자존감을 낮아지게 하는 사람은 과감히 떨쳐내며 스스로에게 집중하거나 온전한 몰입을 통해 실질적인 자기계발 및 관리에 집중하는 순간, 인생이 얼마나 짧고 시간관리가 왜 중요한지, 보다 구체적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타인에 대한 불필요한 지적이나 잘잘못에 대한 논쟁의식을 버리며 나를 위한 자기애 수업, 그리고 자존감을 계속해서 높이면서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이 선택은 가장 빠르면서도 확실한 성공 경영전략이 되는 것이다. 


성공한 사람, 원만한 관계 형성을 통해 비즈니스 상황이나 일상에서 자신이 원하는 가치와 결과를 거두는 사람들을 주목해 보자. 그들은 철저한 자기관리를 바탕으로 관계에 임하며 매사에 적극적인 태도를 바탕으로 일하며 원하는 결과까지 이루는 것이다. 자기관리가 특별한 것도 아니다. 스스로에 대한 성찰과 발전 지향적인 자세를 통해 행동하는 실천력을 추구하는 공통적인 정서와 속성이 포함되어 있다. 하루 10분 나를 생각해, 쉽게 읽히면서도 확실한 메시지를 전해주고 있는 이 책을 통해 많은 분들이 스스로를 사랑하며 발전시켜 보는 계기로 활용해 보자. 명확한 조언을 하고 있어서 도움받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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