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실무에 힘을 주는 유니티 2020
장홍주 지음 / 정보문화사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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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컴퓨터 활용능력, 혹은 관심있는 분들에게 유리한 정보를 제공할 책이다. 초보자의 경우에는 난해한 점들이 많고 직무와 관계가 없다면 더 어렵게 느껴질지 모른다. 하지만 책에서는 나름대로 최대한의 이미지화, 사진 및 그림을 첨부해 최대한 쉽게 표현하고자 하고 있고, 이런 과정을 통해 유니티가 무엇이며 어떤 의미로 활용되고 있는지 정도는 알 수 있을 것이다. 실무에서 도움된다는 책의 말처럼 실무 가이드북으로 적합한 책으로 평가할 수 있다. 


게임기획이나 제작, 혹은 영상편집, 그래픽수정, 아니면 게임프로그래밍이나 단순한 컴퓨터 프로그래밍 관련해서 어떻게 활용하며 적용해야 하는지, 기본적인 지식이 있어야 책을 통한 가이드북 사용이 가능 할 것이다. 물론 완전 초보자의 경우에는 이론적인 부분이나 용어적인 해석에 있어서 빨리 내 것으로 만들어 놓고 실무적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아무래도 게임산업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졌고 갈수록 청소년들도 게임산업이나 관련된 직업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어릴 수록 빨리 시작해서 승부를 보는 것이 유리한 분야라서 어른들에게 무조건 좋다고 볼 순 없지만 게임을 위주로 말하는 책으로 보이지만 기본적인 프로그래밍 과정이나 디자인, 그래픽 등의 역할에 대해서 배우면서 컴퓨터 활용능력이나 다른 분야에서도 실무로 활용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없는지 등을 배우면서 비교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다양성이 아주 없는 것이 아니다. 또한 최근에는 4차 산업의 변화를 맞아 게임산업에 대한 인식도 좋아졌고 최근의 코로나 현상을 보더라도 게임산업은 꾸준히 성장할 것이란 예측이 주를 이루고 있다. 


비대면, 비접촉, 하지만 같은 가상공간에서 게임을 하거나 기본적인 연결과 소통의 창구로 활용 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비즈니스 실무상황에서도 이는 비슷한 현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일단 유니티라는 개념이 무엇이며 종합적인 관점에서 이를 어떻게 배우면서 적용해야 하는지, 책을 통해 알아 보자. 확실한 것은 기존의 책들과는 전혀 다른 느낌을 주지만 관련 시리즈물을 통해 부족한 부분은 배우면서 채울 수 있고 나와 맞지 않다고 할 경우 참고하는 정도로 활용하면 되는 것이다. 회사 실무에 힘을 주는 유니티 2020, 책을 통해 배우며 실무 가이드북으로 활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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