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스 무역영어 1급 이론 + 기출문제 - Incoterms 2020 개정 내용 반영 ㅣ 9개 유형으로 끝내는 영문해석/영작문 수록 ㅣ 2급 동시 대비
해커스 무역시험연구소 지음 / 해커스금융 / 2020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경제나 금융, 무역 관련 전공자의 경우에도 어렵다고 볼 수 있는 자격증이 바로 무역영어 자격증 시험이다. 아무래도 영어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있어야 공부에도 수월한 면이 있고 무역용어 자제에 대한 해석문제나 어려움으로 인해 시간이 제법 걸리는 자격증이기도 하다. 그래서 제대로 된 교재를 통해 내가 바라는 직무나 직업, 업무 연관성 등을 고려해서 확실하게 준비해야 시간낭비나 비용낭비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이 분야에서는 믿고 볼 수 있는 해커스 교재가 함께 하고 있다는 점에서 수험생들에게 충분한 도움을 줄 책이다.

이론적인 부분이 상당하지만 무조건 암기하거나 이해를 바탕으로 시험을 준비하는 것도 한계가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이론 + 기출문제를 적절히 소개하며 이론적 개념을 확실하게 다지면서 모든 자격증 시험에서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기출문제 풀이를 통해 시험에 대비한 실전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무역영어 1급 시험을 준비하지만 무리가 간다고 판단되는 경우, 2급에 도전 할 수도 있는데 이 한 권의 책으로 2급까지 같이 준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자신의 수준이나 난이도에 맞는 맞춤형 학습이 가능하다는 점도 괜찮게 다가온다.



기본적으로 무역거래에 있어서 알아야 하는 준비사항이나 조항, 각종 계약체결 및 자체적인 용어정리, 그리고 물류와 무역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공부를 해야 한다. 무역영어라는 자격증의 말처럼 영어가 많이 등장하고 있어서 겉으로 보기에도 어렵다는 느낌을 받겠으나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갖고 일관성 있게 학습한다면 합격에 다가 갈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전공자보다는 비전공자의 경우 시간적으로 오래 걸릴 수 있다는 점과 더 많은 노력을 요구하고 있기에 책에서 소개하는 학습플랜이나 인강 등을 활용해서 계속된 반복학습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우면서 공부해야 할 것이다.



또한 일정한 수준으로 기본기를 확실하게 다진다면 문제풀이에 있어서 바로 답을 찾을 수 있으며 해당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어떻게 시험에 대비해야 하는지 나름의 감각이나 요령적인 측면에서도 경험치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무역영어 시험 자체가 주는 무게감이나 어렵다고 느끼는 점도 있지만 해커스가 함께 했고 바쁜 직장인들의 경우에는 독학으로 공부 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 등 책의 전반적인 내용이 수험생들의 관점에서 최대한 쉽게 공부 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어서 무역영어 자격증 취득준비나 관련 시험을 통해 해당 분야에 대한 자체적인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무역영어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합격 가이드북으로 적극 활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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