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팅 -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반드시 가져야 할 능력
조인우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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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분야에 활용 할 수 있지만 사람들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다소 애매한 포지션이나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것들에 대한 포기나 새로운 선택에 대한 두려움, 도전에서 오는 리스크 등을 고려할 때, 현실적으로 선택하지 못하는 그런 영역이기도 하다. 하지만 우리는 이런 어려운 관점론이나 이론적인 영역에서 벗어나 이를 최대한 쉽게 실무적으로 해석하며 지금 나에게 활용하거나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급변하는 세상의 흐름이나 사람들의 니즈에 맞는 방법론을 채택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이 책은 크리에이터나 창업가 정신, 사업가 마인드가 무엇인지 실무적으로 중요한 영역에 대해 솔직하게 진단하며 정보와 지식을 활용해서 내가 이룰 수 있는 단위의 부의 집중이나 결과물이 무엇이며 이를 자본주의적 가치로 승화해서 얻을 수 있는 또 다른 성공적인 결과물에 대해 주목하고 있는 책이다. 개인의 관점에서도 다양한 콘텐츠나 플랫폼의 활용법, 활용정도를 판단 할 수 있고 기업적 단위에서도 새로운 경쟁력이나 차별화 전략 및 방안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이론적인 영역이 많다고 느끼면서 실무에는 맞지 않다고 부정적인 해석을 하는 경우도 존재하지만 결국 세상과 사람, 그리고 시대가 요구하는 크리에이터 정신이 무엇인지 우리는 진지한 고민을 통해 일정한 답을 얻어야 한다. 앞서 가는 사람들이나 성공한 사례, 사람들이 말하는 혁신적인 자세 및 실무적 활용방안, 비즈니스 상황에서 남들과는 다른 방법론을 선택해서 일정한 성공을 거뒀다면 우리는 배우려는 의지를 통해 이를 내가 할 수 있는 행위적 결과물로 만드는 과정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

말처럼 쉬운 단위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언제까지 다른 이들의 성공을 바라만 볼 것인지, 스스로에 대한 냉정한 분석과 반성의 자세를 통해 변화가 필요하다면 적극적인 마인드로 달라진 포지션을 취해야 하는 것이다. 크리에이팅, 결코 어려운 것들이 아니며 누구나 생각했지만 가볍게 여겼던 부분에 대한 재조명, 재발견 등의 가치, 혹은 다양한 분야가 서로 융합하며 더 나은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과정 등으로 표현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책에서 말하는 실무에 맞는 진정한 의미의 크리에이팅이 무엇인지 배우면서 다양한 분야에 접목시켜 판단해 보자. 이 자체적인 행위 만으로도 많은 변화와 성장을 체감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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