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잠재력의 최고점에 오른 사람들 슈퍼휴먼
로완 후퍼 지음, 이현정 옮김 / 동아엠앤비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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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을 보라, 단면적으로 보기에는 매우 평범한 사람들로 보이며 일반적인 사람들과 별반 차이가 나지 않는듯 보이지만, 그들은 매우 체계적인 인생관이나 철저한 루틴이나 자기관리를 통해 자신의 가치나 잠재력을 극한의 상태까지 몰고가서 긍정적인 결과로 이끌어 낸 사람들이다. 물론 어떤 분야에 가더라도 독보적인 실력이나 능력을 자랑하는 사람들이 존재하며 우리는 이들을 존경하거나 배우려고 하는 그런 심리를 표현하며 어떤 방식으로 살아가는지 자체적인 궁금증을 갖기도 한다.

이 책에서도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소개하며 그들이 거친 경험이나 긍정과 부정의 사례를 집중적으로 조명하고 있다. 생각이나 사고, 행동이나 판단, 인간 자체적인 존재나 잠재력에 대한 다양한 물음을 통해 일정한 답을 얻으라고 조언한다. 정신적, 신체적 능력치를 최대한으로 발산하는 능력, 이 또한 개인의 실력이 되는 세상에서 이를 자본주의적 가치로 잘 적용하거나 내가 하는 일이나 취미로의 접목을 통해 사람들이 원하는 부의 성공이나 타인에게 인정받는 명예적인 부분까지, 개인마다 다른 가치관의 방식에도 적용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잠재력이 얼마나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 있는지 돌아보게 된다.

기본적으로 말하는 그들의 루틴이나 철저한 자기관리, 이를 너무 거창한 행동으로 표현해선 안된다. 아주 당연하다는듯이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여기면서 나만의 강점화나 차별화 전략을 통해 한 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가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하나의 방식으로 성공을 거두는 시대도 아니며, 다양한 방식을 도입하며 최대한 유연하게 상황이나 변화를 읽고 대처하는 능력이 바로 구체적인 성공이나 실력으로 인정받는 결과물이 되는 것이다. 인간의 잠재력에 대해 과소평가하는 것도 무리수지만, 그렇다고 자신을 과대평가하며 요행이나 빠른 길만 바라는 것도 지나친 욕심일 것이다.

개인이 살아가는 방식은 달라도 공동체나 집단, 나아가 국가나 지역, 기업의 관점에서 인재를 고르는 관점이 무엇이며 대중들 또한 공통적으로 여기는 기본적 가치나 정서에 대해서 일정 부분 이해하며, 자신의 냉정하게 돌아보면서 성장이나 변화를 추구해야 할 것이다. 잠재력만 믿고 노력하지 않는다면 긍정보다는 시간낭비나 비용지출 등 부정적인 상황에 직면 할 수 있고, 그렇다고 도전이 두려워서 포기하게 된다면 과거에 대한 후회의 감정이 남을 것이다. 인간 잠재력에 대한 평가와 질문, 책을 통해 배우면서 내 자기계발이나 관리에도 접목시켜 생각해 보길 바란다. 더 나은 성취를 꿈꾸는 분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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