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시스템 - 거의 모든 일에 실패하던 자가 결국 큰 성공을 이루어낸 방법
스콧 애덤스 지음, 김인수 옮김 / 베리북 / 2020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성공을 바라거나 원하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사람은 많지만 아무에게나 성공의 열매는 열리지 않는다. 운이 필요한 분야도 있고 때로는 엄청난 행운을 맞이하며 성공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그렇다고 요행을 바라서도 안되며 나를 돌아보며 항상 성공을 향해 노력하는 기본적인 마인드는 가져야 한다. 이 책도 실패의 사례를 통해 성공의 원칙과 성공한 사람들은 어떤 과정을 견디면서 지금의 결과를 만들었는지, 독자들에게 현실적으로 가능한 부분들을 소개하며 성공을 말하고 있다.

때로는 지금 내가 안갖고 있더라도, 가진 것처럼 살라고 조언한다. 있는 척, 아는 척 하는 행위의 좋은 사례로 볼 수 있는데 이는 자신의 가까운 미래를 결정하거나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자기경영과 관리에도 도움을 주는 덕목이라서 습관화 하는 자세나 방법론이 생각보다 훨씬 더 중요함을 체감하게 된다. 지금 당장의 결과까지 챙기면 좋겠지만, 선택과 집중의 판단이 요구 될 상황도 존재하며, 이를 개인이 완벽하게 통제하거나 자신의 생각대로만 될 거란 착각에 빠져서도 안된다.

항상 다양한 변수를 염두하며 기본적 원칙을 중시하지만 내 강점이나 장점에 대한 유지, 부족한 부분을 확실하게 채우면서 성장해 나가는 방법론에 몰입해야 한다. 이는 경험적 측면에서도 상당한 변화나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가장 빠른 길이다. 책을 통해 일정한 시스템이 있어야 한다고 말하는 저자의 의도가 무엇인지,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성공을 너무 거창하게 바라보거나 나와는 별개의 일이라고 쉽게 단정짓지 말자. 사람들은 나름의 계획과 생활, 일과 공부 등 해야 하는 것들이 존재한다.

이를 포기하라는 말도 안되며, 저자의 의도나 조언을 왜곡해서도 안된다. 성공과 실패, 긍정과 부정이라는 확실히 대비되는 기준들을 정리하며, 자신을 점검하거나 진정한 의미의 관리론이 무엇이며, 이를 실무적으로 어떻게 풀어 낼 것인지, 개인의 역량이나 선택에 따른 결과가 따르겠지만 두려워 하거나 작은 실패에 포기하는 마인드를 가져선 안된다는 말이다. 나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생각을 했다면 행동하는 실천력을 바탕으로 원하는 목표나 성공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 보자. 책을 읽으며 삶에 대한 용기도 얻고 스스로의 가치나 잠재력에 대해서도 고민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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