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을 부르는 리더의 3가지 법칙
라스무스 호가드.재클린 카터 지음, 마음력연구소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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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한 조직에서 일하고 있거나 지금보다는 미래가치에 중점을 두고 내 시간가치를 투자하고 있다면 자신이 속하는 조직이나 집단의 관리자나 리더들에 대해 냉정한 파악을 해야 한다. 이 책도 어떤 리더들이 존재해야 조직이 성공하거나 성과달성을 할 수 있는지, 책을 통해 알아보게 될 것이다. 기본적으로 자기 자신에 대한 냉정한 판단과 동료에 대한 이해, 그리고 조직이 갖는 기업문화나 특수성, 차별화 전략 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성공이나 성과달성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누구나 어떤 직책이나 자리에 앉는 순간, 기존과는 다른 방식으로 사람들을 이끌거나 더 나은 성과달성을 위한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 그래서 해당 자리를 경험해 봐야 리더십이나 리더, 관리자의 역할이나 애로사항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고, 그래서 실무적으로 작은 자리라고 하더라도, 항상 수동적으로 일하는 자리가 아닌 직접 경영을 하며 해당 업에 대한 책임감이나 성과달성에 영향을 받는 그런 일을 해보라고 조언하는 것이다.

아무리 뛰어난 인재나 우수한 조직문화나 인프라가 있더라도, 항상 사람들은 자신이 경험한 사례나 자기 중심적인 사고나 관점으로 모든 문제에 대해 생각하기 마련이다. 이런 당연함을 비난 할 수 없기에 책을 통해 리더가 가야 하는 비움의 리더십, 나 자신을 다스리는 셀프리더십이나 동료에 대한 이해를 통해 왜 사람이 중요하며 시대가 변하더라도 불변하는 가치로 자리잡고 있는지, 이에 대한 기본적인 공감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그리고 물질적 결과나 만족, 기업의 성장이나 경쟁우위 전략도 좋지만 하나의 일관된 원칙이나 규율을 지키지만 새로운 트렌드나 기술에 대해선 매우 능동적이며 유연한 태도를 갖도록 관리하며 노력해야 한다. 이 책도 성공하는 리더의 경영관을 큰 틀에서 3가지로 분류하고 있지만 책을 통해 기본적으로 어떤 마인드를 갖고 경영전략을 수립해야 하는지, 생각하며 변화의 필요성을 느껴 볼 수 있을 것이다. 조직문화와 기업경영, 그리고 혁신가치와 사람의 중요성, 인재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바라 볼 수 있어서 종합적인 경영서로 추천하는 바이다. 읽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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