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리치 영업의 기술 - 잠자는 순간에도 돈이 들어오는 특별한 영업 노하우
심길후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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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추월차선, 요즘 통용되는 경제용어이다. 이는 어떤 일을 하더라도 일정한 시스템을 만들어야 자본주의 사회에서 이길 수 있고 개인이나 집단이 원하는 성장이나 자본적 결과를 이룰 수 있음을 말한다. 책에서 말하는 슈퍼리치, 거창한 부자에 대한 담론이 아닌, 누구나 할 수 있는 경제에 대한 이해도나 부자 마인드를 통해 우리는 일정한 방향성을 설정하거나 가까운 미래에 대한 대비, 혹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어떻게 투자나 관리를 병행해야 하는지, 이 책은 종합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세일즈라는 용어가 주는 의미, 사람들은 결과에 집착하지만 항상 과정을 통해 경험을 쌓고, 부에 대한 생각을 달리해야 한다. 노동을 통해 일정한 근로소득을 얻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며, 장사나 자영업 등 개인사업이나 창업을 하더라도, 일정한 관리법이 존재하는 법이다. 하지만 내가 잠자고 있는 사이 자본은 전혀 다른 패턴으로 변할 수 있고, 그래서 우리는 경제학에 대한 이해나 경영관리나 마인드에 대해 깊이있게 알아야 한다. 결국 실무적 역량이나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가 되기 때문이다.

보험영업이나 다양한 형태의 영업력, 결국 사람을 설득하며 일정한 관리를 통해 내가 타인이나 또 다른 대상에게 일정한 보상을 제공하며, 나의 이익 또한 계속해서 추구하는 행위를 말한다. 사람들이 다른 분야에 대해서는 학문적 접근이나 배움을 강조하지만, 유독 돈과 관련된 분야에 있어서 만큼은 쉬운 길, 빠른 가치에만 매몰되는 경향이 있다. 최근에는 돈공부 자체에 대해 주목하며, 이를 개인의 영업력 강화나 부의 시스템화, 자본주의적 질서나 패턴에 대한 분석과 평가가 이어지고 있지만, 일반적인 관점에서 이를 쉽게 받아들이거나 이해하기란 여전히 어려운 모습이다.

이 책을 통해 세일즈 마인드가 무엇이며, 부자를 꿈꾸지만 왜 실패를 경험하고 있는지 저자가 말하는 방법론을 답습하며, 배움과 모방의 가치가 왜 중요하며 어떤 분야에서도 통용되는 공통적 요소가 무엇인지 스스로를 돌아보며 새로움에 대한 적응력 강화나 변화를 추구해 보자. 슈퍼리치 영업의 기술, 성공적인 영업기법은 거창한 것이 아니다. 현실적으로 적용 가능하며, 실무적 역량을 강화해 나를 위한 결과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다. 책을 통해 배우며 관련 분야의 가이드북으로 활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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