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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후 나는 어디에 있을 것인가 - 세상의 모든 것을 기회로 만드는 글로벌 이노베이터의 5가지 통찰
이용덕 지음 / 토네이도 / 2020년 6월
평점 :
미래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경향이 강하며 지금보다 더 나은 미래를 꿈꿀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냉정해져야 한다. 현실을 보라, 지금 내 생활이나 하루는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사람 만이 성공을 이루거나 다가 갈 수 있는 것이다. 저자도 꿈과 도전, 세상과 변화, 5년 후 나라는 설정을 통해 실질적인 자기계발의 방법론에 대해 말하고 있다. 물론 최선을 다해 노력해도 안되는 것이 존재하며, 개인의 역량이나 능력 밖의 일들도 펼쳐지는 것이 우리의 삶이다.
그래도 포기해선 안되며 지금 하고 있는 일이나 5년 후의 내 모습,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어떻게 준비를 하고 있는지, 그 직업이나 꿈이 갖는 방법론이 존재 할 것이며, 공부를 더 해야 하는 경우나 돈을 모아서 시작해야 하는 것들도 존재 할 것이다. 물론 물질적인 부분이나 결과로 만들어 내는 방법 외에도 마음관리나 감정에 대한 집중을 통해 이룰 수 있는 것도 존재한다. 개인에게 필요한 것은 스스로가 잘 알기에 책을 통해 배우면서 5년 후 나에 대해 미리 생각해 보자.
현실적으로 가능한 꿈이며 도전인지, 현실의 삶과 책임져야 할 누군가가 있는 경우, 쉽게 도전하지 못하며 그런 꿈조차 사치로 비춰 질 것이다. 그래서 공부나 일을 해야 하는 시기나 나이가 존재하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비슷한 삶을 살며 살아간다. 이게 나쁜 것도 아니기에 선택은 개인의 자유이며 책임 또한 개인이 져야 하는 몫인 것이다. 다만, 세상과 변화를 대하는 자세, 트렌드나 사회를 바라보는 냉정한 눈, 이런 과정을 통해 배우며 경험치를 쌓거나 나름의 내공을 쌓아야 성공을 그려 볼 수 있을 것이다.
그 꿈이나 목표가 낮은 범위인지, 아니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지만 나를 위한 만족이나 행복을 위해 부여잡고 가는 것인지, 5년 이라는 시간이 주는 의미에 대해서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 생각보다 세월은 빠르게 급변하며, 시간 또한 무서운 속도로 흘러간다. 나이든 사람들이 말하는 젊음 시절 많은 것을 해보라는 뼈 있는 조언에 과연 얼마나 경청하며 나를 위해 관리하거나 노력하고 있는지, 성찰하는 자세도 중요한 것이다. 성찰은 성장을 위한 필수적인 조건이며, 때로는 적절한 동기부여나 새로운 자극제가 될 수 있음에 공감해 보자. 저자가 말하는 자기계발의 방법론, 책을 통해 느껴 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