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인도네시아어 OPI - 4주 만에 끝장 내기
하영지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0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영어공부는 기본이 되었고, 나름의 차별화 전략이나 스펙,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람들은 다른 제2 외국어에 도전한다. 이 책은 인도네시아어를 소개하는 교재로 인도네시아 취업이나 출장, 주재원 등 다양한 형태로 해당 국가를 방문 할 경우 알아야 하는 기본적인 어휘나 표현들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 책이다. 일단 믿고 볼 수 있는 시원스쿨이 함께 했다는 점에서 신뢰감을 주며, 수험생들의 입장에서 시험합격을 통해 자신감도 얻고, 남들에게 증명 할 수 있는 공부법이 무엇인지, 나름의 공부전략을 말하고 있다.

저자는 다양하고 풍부한 이력을 가진 사람으로 인도네시아어 공부의 경우, 다른 동남아 국가들의 언어와 비슷한듯 하지만, 확실한 차이점을 갖고 있다고 말한다. 세계적으로 뜨고 있는 국가라서 최근에는 인도네시아 자체에 대한 교류증가, 기업과 민간 차원의 협력이나 협업의 형태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기에 실무적 역량강화, 스펙상승, 혹은 비즈니스적 차원에서 간단한 인도네시아어를 확실하게 배울 수 있다면, 결국 나에게 유리한 커리어 관리나 전략을 세울 수 있을 것이다.

초보자나 입문자의 경우에도 어렵지 않게 공부 할 수 있고, 책에서는 4주 플랜을 통해 누구나 합격에 다가 갈 수 있도록 하는 확실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물론 생소한 언어지만 확실한 표현법이나 기본적인 회화방식을 소개하는 부분이나 조금 더 나아가서 심화파트로 들어갈 경우 어떤 어휘나 표현을 자주 쓰는지, 반복학습이나 패턴분석을 통해 인도네시아어 자체에 대한 이해를 도울 것이다. 또한 시험합격을 위한 최신출제 경향을 파악한 교재구성과 아쉽지만 저자의 유료강의를 통해 누구나 독학으로 공부하며 배울 수 있는 특장점도 갖고 있다.

또한 사회적인 관점에서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관계나 지리적 특징, 그곳에서 사는 사람들의 성향을 체감 할 수 있고, 이는 언어를 공부하는 목적성이나 개인들이 바라는 스펙관리나 더 나은 미래를 그리는 방향성 등 모든 관점에서 긍정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소개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여전히 단면적으로 아는 지식이 전부지만, 책을 통해 일단 해당 언어를 공부하며 새로운 기회를 찾거나 도전한다는 마음으로 생소한 언어지만, 그들의 언어를 배우며 증명 할 수 있는 시험합격이나 문화에 대한 이해, 나를 위한 비즈니스적 활용방안 등 다양한 관점에서 공부하며 활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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