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스케치업 무작정 따라하기 - 처음 시작하는 웹툰 작가를 위한 무작정 따라하기 컴퓨터
몽토리 지음 / 길벗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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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현대인들이 정보를 얻거나 활용하는 다양한 미디어의 존재, 뉴스나 경제기사, 정치, 사회, 문화 등 개인마다 선호하는 분야에 따라 보는 방법이나 기준도 다르겠지만, 일상적인 관점에서 웹툰은 다양한 사람들이 가장 쉽게 접하며, 때로는 소모적인 형태로 내용을 공유하거나, 또 다른 소통을 위한 연결고리로 활용하는 분야이기도 하다. 이 책은 이런 시대적인 흐름이나 가벼운 접근을 통해 이룰 수 있는 긍정적인 반응이나 현상을 소개하며, 더 이상 바라보는 관점이 아닌, 따라하며 배우는 의미를 더하며 책이 주는 느낌을 구체화 하고 있다.

웹툰을 즐겨 보는 사람들의 존재, 관련 분야의 매출이나 인기 작가들의 등장은 새로운 관점에서의 그리기, 혹은 만화 자체를 가볍게 접하지만, 또 다른 업이나 탈출구로 바라보는 사람들이 있기에, 이런 현상에 대해 너무 비관적으로 바라 볼 필요는 없을 것이다. 특히 이 책은 만화작법, 그림, 그리기 등 개인이 평소에 배우고 싶어했던 분야에 대해 알아 볼 수 있고, 따라하며 실력을 쌓을 수도 있기에, 어떤 분야를 택해도 무관하며, 다소 자유로운 방법을 통해 쉽게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스케치 노하우, 배경이나 장소, 인물이나 공간 등을 먼저 배우면서 만화가 어떻게 탄생하는지, 혹은 이런 작법에 스토리를 더할 수 있다면, 평소 작가를 희망했던 분들이나 나도 한 번 이야기를 전하고 싶어 했던 분들에게 웹툰이 주는 매력이 생각보다 괜찮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믿고 볼 수 있는 무작정 따라하기 시리즈물이라 관련 분야의 가이드북으로 활용 할 수도 있고, 단순히 따라하며 간단한 재미를 추구 할 수도 있기에 일단 직접 읽어 보라고 말하고 싶다.

또한 모든 분야에 활용 할 수 있는 스케치업의 유용성, 그래픽이나 포토샵, 컴퓨터나 모바일을 활용한 다양한 기법, 표현의 구체화, 기본적으로 웹툰을 배우려면 어떤 방식으로 접근해야 하는지, 입문자들의 눈높이를 고려해 최대한 쉽게 풀어내고 있는 책이라, 스케치업도 배우며, 웹툰이나 만화, 그림 등 표현하고자 하는 종류나 대상에 따라 자유롭게 풀어 낼 수 있을 것이다. 다양한 시대를 넘나들며 다채롭게 구사 할 수 있고, 스토리를 첨가해 하나의 책으로 만들 수도 있고, 소품이나 디자인 등 활용 할 수 있는 분야가 많기에 배울 점도 많을 것이다. 웹툰 스케치업 무작정 따라하기, 가이드북으로 만나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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