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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한 비즈니스 일본어 : Basics 편 ㅣ 당당한 비즈니스 일본어
Carrot Language Lab 지음 / 캐럿코리아(캐럿하우스) / 2020년 2월
평점 :
실무적 역량강화를 위한 방법론, 특히 외국어의 경우에는 확실한 결과의 차이가 나타나는 만큼 자신이 갖고 있는 역량을 가장 쉽게 표현 할 수 있는 분야이다. 우리가 쉽게 접하는 일본어에 대한 느낌, 책을 통해 비즈니스 일본어가 무엇이며, 업무보고나 성과, 결과를 만들거나 내 스펙관리, 직장생활 등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영역들에 대해 돌아보며 판단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우리와 비슷한 문화, 정서를 갖고 있는 나라가 바로 일본이다. 또한 우리말과 비슷한 의미가 많은 만큼 쉽게 배울 수 있는 언어도 일본어이다.
책에서는 기본적인 비즈니스 일본어 회화를 말하며, 직장생활을 하는 분들에게 실무적으로 도움을 줄 것이다. 물론 관련 용어나 개념에 대한 이해, 우리말도 어려운데 비즈니스 일본어라고 해서 너무 어렵지 않을까, 혹은 막막하게 느껴 질 수도 있지만 생각보다 쉬운 구성을 갖고 있고 초보자나 입문자들도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표현법이나 반복학습, 그리고 상황에 맞는 소개나 대화를 통해 어떤 대화가 오고 가는지, 업무적 상황에서 활용 할 수 있는 핵심표현들을 다루고 있다.
또한 일본어의 경우 초반에는 매우 쉽게 느껴지지만, 공부를 하면 할수록 어렵게 느껴지며 금방 포기하게 되는 외국어이기도 하다. 그래서 일본어 회화능력을 키우는 것이 생각처럼 쉽지가 않고, 직무적 연관성이 떨어진다면 개인의 의지 또한 약해 질 것이다. 결국 내 스펙관리나 커리어 상승을 위해 외국어 자격증이나 관련 언어에 대한 구사능력을 키우고 싶다면 일본어가 또 다른 대안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혼자서 할 수 있는 비즈니스 일본어 교재로도 충분해 보이며 많은 분들이 활용해 보길 바란다.
불필요한 표현들은 최소화 하며 실무적으로 반드시 알아야 하는 일어를 알려주고 있어서, 비즈니스 일본어가 무엇이며 개념 자체를 이해하는 것도 중요 할 것이다. 또한 이 책의 경우, 시리즈물이라 나에게 필요한 상황이나 조건 등을 고려해서 비슷한 시리즈를 골라서 공부 할 수도 있고,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비즈니스 일본어 전 시리즈를 활용하며 공부해 보길 바란다. 일반적인 일어와는 다른 느낌이라 처음에는 어색하거나 어려 울 수 있지만, 책의 구성이나 독자들을 위한 배려가 돋보여서 쉽게 적응하며 공부 할 수 있을 것이다. 당당한 비즈니스 일본어,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