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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전쟁 - 많은 일을 하고도 여유로운 사람들의 비밀
로라 밴더캠 지음 / 더퀘스트 / 2020년 3월
평점 :
절판
사람마다 능력의 차이는 존재한다. 누구나 같은 생각을 할 수 없고, 회사나 조직, 나아가 사회가 바라는 인재상이나 사람들의 능력치 평가는 다르기 때문에, 우리는 어떤 조직이나 회사에 가더라도, 혹은 사람들이 모이는 어느 곳에 있더라도, 자신의 능력이나 역량을 강화하는 방안에 힘을 쏟아야 한다. 이 책도 이런 기본적인 관점을 바탕으로 시간관리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다. 어떤 일을 하더라도,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 혹은 속도는 느리지만, 점진적인 성장을 이루는 사람, 그리고 전반적으로 도태되거나 정체되는 사람들로 분류 할 수 있다.
책에서도 이런 문제점을 진단하며, 누구나 알지만 행동하기 어려운 범위나 생각에서 머무르는 것들에 대해 직언하며, 더 나은 자기계발, 실무적으로 성과를 내는 관리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말하고 있다. 일 잘하는 사람들, 성공한 사람들, 조직에서 인정받는 사람들에겐 공통점이 존재한다. 같은 시간을 일하더라도, 최대한의 능력치를 모두 쏟아낸다는 것이다. 이게 말처럼 쉬운 게 아니며, 꾸준한 노력과 의지가 있어야 가능한 영역이라, 사람들에게 말로 표현하기도 어려 울 것이다.
하지만, 노력하는 순간, 쌓이는 경험치나 이런 과정을 즐기게 되는 순간, 우리는 적응했다고 표현하며, 더 많은 것, 다양한 것을 충분히 할 수 있는 사람으로 구분짓는다. 이는 어떤 조직을 가더라도,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사항이며, 결국 능력이나 역량을 평가하는 기준도 사람이 하기 때문에, 약간의 실수나 과정에서 오는 실수에 낙담 할 필요도 없고, 이를 반전의 계기로 이해한다면, 더 많은 것을 얻거나, 폭발적인 성장과 효율적인 관리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처음이 어렵지, 일정한 습관화를 통해, 내 몸에 익힌다면, 시간은 생각보다 많으며, 이를 활용해, 다양한 영역에서 능력을 보일 수 있을 것이다. 결국 경쟁사회에서 개인들에게 요구하는 기준이나 능력에 대한 평가도 어려워지지만, 결국 변하지 않는 가치에 주목하며, 기본과 본질적인 접근을 바탕으로 일관성있게 행동하며 살아가는 방식이 필요 할 것이다. 빠른 길도 좋지만, 방법을 제대로 알고, 실무적으로 활용 할 수 있는지, 일정한 생각정리를 통해 자신을 성찰하며, 점검해 보자. 분명 더 나은 대안을 알고 있을 것이며, 이를 행동 할 것인지, 포기 할 것인지, 개인의 선택에 달려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