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으로 끝내는 DELF A2 - 국내 최초! 2020년 개정 유형 반영! 프랑스어 능력시험 대비, 개정판 한 권으로 끝내는 DELF
정일영 지음, Meure Eloise 감수 / 시원스쿨닷컴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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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가 기본이 된 사회, 사람들은 또 다른 언어에 대해 관심을 갖지만, 실질적으로 꾸준히 공부하는 사람들은 소수에 불과하며, 이를 자격시험이나 합격으로 연결짓는 것도 어려운 길이다. 그래도 우리는 자기계발이나 스펙강화, 혹은 직무와의 연관성이나 새로운 업을 얻기 위한 노력으로 외국어 공부에 집중해야 하며, 영어를 바탕으로 뻗어나가는 비슷한 언어권에 대한 관심을 통해, 실제 공부로 이어지며, 평가받을 수 있는 결과물까지 만들어 내야 한다. 이 책도 프랑스어 시험에 대해 말하며, 철저한 합격을 위한 방법론에 주목하고 있다.

프랑스어의 경우, 처음에는 영어와 비슷해서 쉽게 느껴지지만, 독일어 만큼이나 어렵고, 아무리 언어학에 관심이 많고, 나름의 소질이 있다고 하더라도, 쉽게 생각한다면, 오히려 더 어렵게 느껴질 수 있을 것이다. 책에서는 이런 번거러움을 없애며, 철저한 유형분석이나 DELF 시험에 맞는 맞춤형 학습이 가능하도록 도와주고 있다. 또한, 저자는 시험에 맞는 분석을 통해, 누구나 집중하며, 올바른 학습을 할 경우, 프랑스어가 어렵지 않고, 꾸준한 공부를 통해, 고득점까지 가능하다고 말한다.

물론, 개인마다 공부를 하는 방법이나 수준차이는 존재하지만, 언어의 경우, 반복학습이 기본이며, 언어를 공부하는 목적성을 명확히 해야 한다. 해당 국가의 문화나 사회, 사람들에 대한 이해를 위해, 혹은 언어 자체를 나만의 경쟁력으로 갖고 싶다면, 어렵다는 편견에 사로잡혀,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공부하는 방법을 추천하고 싶다. 여타 다른 교재와 비슷한 구성으로 보일 지 모르나, 독학으로 공부해도 괜찮을 만큼, 책의 구성이나 시험에 맞는 학습법, 계획 등 관련 시험이나 언어 자체에 관심있는 분들이 알아야 하는 과정을 종합적으로 소개하고 있는 책이다.

입문과정부터 실전과정까지, 방대한 양에 주눅들지 말고, 포기하지 않는 자세로 시간이 걸리더라도, 프랑스어에 다가가며, 외국어 능력을 갖거나, 해당 문화권에 대한 이해도까지 높이는 계기를 마련해 보자. 영어권 국가들이 많이 존재하듯이, 불어권 국가들도 많이 존재하기에, 실무적으로도 활용도가 높고, 결국 자신의 가치를 높이거나, 개인능력에 대한 평가를 받는 순간, 꼭 필요한 자격증, 혹은 차별화 된 스펙이 될 것이다. 한 권으로 끝내는 DELF A2 를 통해, 프랑스어 공부를 하며, 원하는 미래와 결과까지 얻어 보도록 하자. 이만한 교재가 없기에, 추천하는 바이며, 직접 활용해 보고 판단해도 늦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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