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인문.사회계열 진로 로드맵 - 빅데이터로 조망하는 경영컨설턴트 진로 로드맵
김종찬.배수정 지음 / 미디어숲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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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변하면서, 과학 기술의 발전, 자본주의 시스템의 공고화, 누구나 직업을 선택할 때, 돈이라는 목적을 충분히 고려할 수 밖에 없는 사회, 이는 어른들에게도 중요하지만,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겐, 미래를 고려할 때, 가장 고민되며, 어떤 업을 영위할 것인지, 스스로에 대한 진로탐색이나 적성검사 등을 통해 끊임없이 고려하게 한다. 이 책도 진로탐색과 직업관을 심어주기 위한 방법으로, 인문계열의 변화상, 현재의 모습, 미래에는 어떤 구조로 바뀔 것인지, 일련의 과정을 분석하며 예측하고 있다.

취업이 잘되는 계열이나 전공, 결국 이공계가 답이라는 현실적인 부분으로 결과는 나오지만, 인문계열을 가더라도, 자신이 어떤 마인드로 생활하며, 미래를 위한 준비법으로 자기관리를 하는 지에 따라 결과는 달라 질 것이다. 책에서도 경영, 인문, 사회계열의 직업과 대학을 갈 경우, 어떤 학과를 선택해, 전공을 살릴 것인지, 대입이 목적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직업군을 분석하며, 자신에게 맞는 직업에 대한 평가와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책에서는 배려하고 있다.

또한 성인들의 경우에도 취업이나 이직 등 현실적인 직업선택에 있어서, 관련 분야의 현재상, 혹은 미래에는 어떤 방법으로 새로운 트렌드와 결합 할 것인지, 개인들에게도 다양한 선택과 기회적 요소가 존재하고 있음을 말하고 있다. 평생직업의 개념이 사라지며, 결국 돈이라는 결과나 목적 지향적인 형태로 많은 업종들이 변하고 있고, 사람들의 의식 또한 이와 함께 하고 있다. 결국 막을 수 없는 순리라면, 미리 준비하며 대응하는 자세를 갖고, 나에 대한 점검, 관련 업의 변화상을 자세히 바라보며, 나름대로의 투자나 노력을 함께 해야 한다.

그리고 청소년의 자기계발이나 진로탐색의 목적이 강하지만, 무조건 돈을 보고 직업을 선택 할 경우, 더 큰 어려움이나 심리적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기에, 책을 통해 배우며, 다양한 업종과 계열에 대한 확실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진로 로드맵을 펼쳐야 할 것이다. 또한 해당 시기의 자녀를 둔 부모의 입장에서도, 아이에게 맡기거나, 예전의 직업관을 바탕으로 시대 흐름을 역행하거나, 잘못된 정보를 신뢰하지 말고, 책을 통해 배우며, 진학 가이드북으로 사용해 본다면,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진로 로드맵, 경영, 인문, 사회계열, 책을 통해 배우며 활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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