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락혁명 - 데이터·AI, 세상을 바꾸다
최은수.MBN 빅데이터·AI보고서팀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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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기술의 발전상, 그리고 변화의 속도가 매우 빠른 요즘의 시대, 우리는 현재의 모습에도 나름의 만족을 하며, 너무 급진적인 변화를 원하지 않지만, 또 다른 누군가는 새로운 가치에 대한 발견과 발명을 위해, 오늘도 노력하며 살아가고 있다. 이 책도 이런 다양성과 각기 다른 분야에 대한 전망, 이를 바라보는 전혀 다른 생각의 차이를 인정하지만, 기본적인 변화의 방향성이나 해당 기술분야의 트렌드를 전망하며, 종합적인 관점에서 독자들에게 말하고 있다.

데이터에 대한 집중도, 그리고 인공지능이 주는 혜택과 편의성, 하지만 사람들이 느끼는 만족도는 그리 높지 않으며, 또 다른 부의 격차나 불평등을 야기하는 것은 아닌지, 경제적인 관점에서 봐도, 정보의 격차는 더욱 커질 것이며, 지금의 차이 그 이상의 결과를 맞이할 지 모른다. 그래서 우리는 미래에 대한 대응을 해야 하며, 자신이 잘하는 것과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대한 고민, 혹은 새로운 미래나 가까운 미래에는 내가 어떻게 이런 기술적 모델이나 가치들을 활용하며, 내 부의 상승이나 성장으로 활용할 수 있을지, 책을 통해 진지하게 접근하며 배울 필요가 있을 것이다.

전혀 다른 체계의 도래, 국가나 지역 단위의 블럭이 무너지며, 또 다른 중앙 통제 시스템에 생길 수도 있고, 이를 악용하는 사람들도 존재할 것이다. 중요한 것은 왜 사람들이 데이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사람들이 말하는 빅데이터 활용이나 인공지능을 다양한 영역에 적용할 때, 긍정과 부정의 요소, 결과가 무엇인지, 이제는 냉정하게 판단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또한 너무 돈을 쫓아 모든 방향성을 맞춘다면, 쉽게 포기하거나, 오래가지 못하는 단점이 있는 만큼, 과학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실무적으로 활용하려는 개인의 의지나 노력도 필요할 것이다.

언락혁명이라는 말이 다소 어렵고, 무슨 용어인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면, 책을 읽으며, 데이터를 중심으로 말하는 미래예측의 변화상, 해당 분야의 트렌드, 혹은 마케팅이나 개인영업 등 그 활용 범위가 크다는 점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며, 이를 이론적으로 정리하거나 배우는 것도 좋지만, 관건은 실무적 능력으로 결과를 만들거나, 타인들에게 보여지는 평가의 대상으로 만들어야 내야 할 것이다. 언락혁명을 통해, 4차 산업의 변화상, 현재의 모습, 그리고 미래가치 등을 함께 생각하며 판단해 보자. 관련 분야를 이해하는데에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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