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이코노미스트 세계경제대전망
영국 이코노미스트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9년 12월
평점 :
절판


연말을 맞이해, 다양한 트렌드 서적들이 유행하며 사람들은 내년을 미리 만나며 어떤 대응이나 준비를 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경향이 있다. 물론 경제학도 이런 패턴이나 흐름을 알아야 대응할 수 있고, 막대한 이익이나 성공보다는 안정적인 관리나 손해를 막는 위험성에 대한 면역이나 분석 등을 통해, 사람들은 현실적인 판단을 하게 된다. 이 책은 이런 의미에서 경제가 주는 파급효과나 다양한 분야로 파생되는 긍정과 부정의 현상에 대해, 나름의 통찰력을 갖고 분석하고 있다.

우리 경제에 대한 분석이나 개인들이 느끼는 현실경제, 생활경제 등이 절대적인 영역으로 중요하지만, 세계경제를 알아야 우리경제에 대한 분석이나 이와 연동된 다양한 투자상품이나 재테크 방법론 등 절대적인 고급정보나 패턴이나 트렌드를 함께 파악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책도 이런 취지에서 세계경제의 현재와 미래, 특히 패권국들의 무역전쟁이나 금융제도의 변화, 혹은 과학기술로 대변되는 4차 산업의 발전상과 문화로 이어지는 국격의 의미 등을 자세히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단순한 경제학에 대한 언급이나 기업이나 국가가 주도하는 다양한 패턴에 대한 추종적 소개가 아닌, 어떻게 하면 개인들이 버틸 수 있거나,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며 대안투자를 할 수 있는지, 또는 이론적 경제학 분석이나 정치경제학적 의미해석을 통한 새로운 미래에 대한 예측 등 뉴스나 미디어에서 언급한 내용은 물론이며, 전문가들도 쉽게 예측하기 힘든 영역에 대한 깊이있는 정보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2020 세계경제 대전망을 통해 다가오는 내년을 미리 준비해 보자.

세계경제를 알아야 우리경제에 대한 의미해석이나 투자방법의 변화나 유지 등을 설정할 수 있고, 이는 비즈니스 상황에서도, 혹은 기업경영이나 혁신적 가치, 개인 사업자나 창업자들은 어떻게 세상이 변하는지, 직접적으로 알 수 있기에, 경제학을 초월한 개념으로 다가간다면, 확실하게 배울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미국에 대한 분석이 인상적이며, 과학기술이 주는 절대성이나 커져가는 중요도에 대해, 현실적으로 생각하며 배울 수 있을 것이다. 2020 세계경제 대전망을 통해, 다가오는 내년을 예측하며, 나와의 연관성도 함께 고민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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