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시행 전부개정 산업안전보건법 업무 편람 - 안전.보건관리 실무자를 위한, 현행법과 전부개정법의 비교
조영수 지음 / 메이킹북스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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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안전보건법, 아무래도 직장생활을 하거나 관련 종사자들을 위한 책이다. 실무에 맞는 지침서와 가이드북으로 활용할 수 있고, 산업안전이나 근로환경, 보건 관련 법규들을 종합적으로 소개하고 있고, 2020년 1월 부터 어떤 변화가 일어나며 법률 관련 개정현황과 업무에 맞는 활용법 등 다양한 관점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직접적인 관련 종사자를 비롯해, 관련 직무에 관심있거나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이 알아야 하는 그런 종합적인 실무서적이다.

특히 건설업이나 현장근무가 주를 이루는 분들은 쉽게 공부하면서 배울 수 있고, 비전공자나 종사자라고 하더라도, 크게 어렵진 않을 것이다. 책의 구성이나 특징이 대학교재와 비슷한 점이 많아, 이론적으로 공부하기에도 매끄럽고, 모든 분야의 변화상이나 한 번에 독학으로 공부하겠다는 분들이나 혹은 소장하며 관련 분야의 법률현황이나 개정상황, 혹은 관련성을 토대로 필요한 법률정보를 찾으면서 공부할 수 있기에, 책이 주는 내용이 유용하게 다가올 것이다.

산업재해나 각종 질병, 나아가 개인의 건강관리나 일하는 현장에서 어떻게 대응해야 하며, 다양한 사고나 법률적 해석의 차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금전적인 손실이나 반드시 챙겨야 하는 법률 조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실무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나에게 맞는 분야에 대한 접근성이나 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개인이 반드시 챙겨야 하는 권리적인 부분, 책임의 범위나 의무에 대한 생각까지, 직장인들에게 절대적으로 중요한 근로자의 법규 활용법, 가이드북으로 생각하면 될 것이다.

근로자의 입장에서 생각 할 수 있는 부분, 사업장에서 반드시 지켜야 하는 안전관련 규정, 모든 것을 완벽하게 대비한다는 생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고, 각 사업장에 따라 내부조항이나 규칙은 다르지만, 큰 틀에서 이런 법률해석이나 흐름이 이어지고 있고, 내년부터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일률적인 판단이 가능한 분야도 많아서, 복잡할 수 있는 법류에 대한 이해나 개인의 평가를 조금 더 덜어주며, 현장에서 주로 생각하지만, 반드시 알아야 하는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다. 이론적으로도, 실무적으로도 확실한 도움을 줄 책이라 믿고 접해 본다면, 나에게 맞는 방법론과 활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접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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