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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레이션 - 정보 과잉 시대의 돌파구
스티븐 로젠바움 지음, 이시은 옮김, 임헌수 감수 / 이코노믹북스 / 2019년 9월
평점 :
너무 빠른 세상 변화의 속도, 알아야 될 정보나 지식도 많고 이를 완벽히 이해하며 실무에 적용하거나, 나의 업이나 일로 연결시킬 수 있다면, 성공은 생각보다 멀리있는 것이 아닐 것이다. 책에서는 큐레이션의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나의 역량강화나 사람관계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긍정적인 현상이나 결과에 대해 말하고 있다. 변화의 속도에 편승하거나, 너무 완벽하려는 욕심보다는 큰 틀에서 어떤 변화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대중들은 어떤 가치에 매력을 느끼는지, 실무에서 가장 중요한 생각과 행동력을 강조하고 있는 그런 책이다.
또한 4차 산업의 시대에서 기계나 기술혁명, 과학의 진화나 이와 관련된 부가가치의 창출과 결과의 중요성, 이런 가치에 매몰될수록, 진짜 알아야 하는 정보에 대해선, 둔감해지거나 불필요한 작은 일에 집착하게 되는 부작용도 겪게 된다. 시대가 변해도 불변하는 가치는 무엇인가? 바로 인간학으로 불리는 사람의 가치이다. 결국 원하는 성공이나 결과를 위해선, 고객관리나 소비자들의 심리, 반응을 알아야 하며, 알고 대응하는 것은 위험을 줄이며, 손해나 부정적인 결과도 막을 뿐더러, 더 나은 대안을 찾거나 새로운 방향성을 통해 긍정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 노력하게 되는 그런 행동력을 얻게 할 것이다.
초연결사회로 불리는 현재의 모습, 그렇다면 새로움에 열광하는 사람들을 무조건 맞추기만 해야 하는지, 정답은 아니라고 볼 수 있다. 항상 새로움으로 무장한 제품이나 결과물들을 돌아 보자.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던 분야들의 연결, 혹은 융합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얻는 것도 존재하며, 이는 아이디어나 새로움에 대한 집착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음을 말하고 있다. 대중들의 반응을 존중하지만, 역발상이나 사람들이 간과하는 영역, 철저히 기본과 본질을 지키면서 약간의 변형이나 아이디어를 결합해,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도 있는 것이다.
저자는 왜 큐레이션의 관점으로 세상과 사람들을 바라 봐야 하는지, 이론적으로도 논리를 갖추고 있고, 실무적으로도 활용도가 높은 가치에 주목하고 있기에, 어떤 분야에 접목하더라도, 일정한 깨달음이나 변화가 주는 새로운 가치의 재해석이나 발견이 가능 할 것이다. 선택과 집중, 불필요한 가치는 과감히 버리며, 나에게 도움되는, 정말 필요한 방법론을 생각하며, 정보 과잉의 시대에서 중심을 잡아야 한다. 처음부터 쉽진 않겠지만, 시행착오을 겪으면서 일정한 판단력을 가질 수 있기에, 책을 통해 이 부분에 대한 성찰이나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며 변화를 추구해 보자. 실무적으로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