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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 사고의 기술 - 늘 하던 대로 열심히만 했던 직장인을 위한 전략적 업무 처리의 모든 것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엮음, 김수진 옮김 / 프리렉 / 2019년 9월
평점 :
품절
사회생활을 하는 직장인, 혹은 다양한 인간관계를 통해 일정한 영업을 하거나, 성과를 내야 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책이다. 전략적 사고라는 말, 왠지 거창하게 보이며 개인들에겐 매우 어렵게 다가오는 용어이다. 일정한 조직이나 기업들이 주로 사용하는 방법으로 보이지만, 그 전략이라는 말의 의미를 너무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책에서는 전략적 사고란 새로운 시대에 맞는 방법론을 말하며, 주로 직장인들에게 효용성 높은 업무추진 능력이나 자기계발에 필요한 기술적 접근을 말하고 있다.
어떤 일이든 열심히 하던 시대는 지났고, 정부나 기업의 입장에서는 외교나 협업을 통해 수익이나 성과를 내면 되듯이, 개인들도 개인에게 주어진 역량에 대한 자기계발이나 해야 하는 업무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강점화 전략을 추구해야 한다. 물론 진부하게 보이며, 뻔한 조언으로 들리겠지만, 우리가 놓치고 있던 기본과 본질적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운 시대에도 먹히는 전략이나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며, 새롭게 배워야 하는 정보나 지식은 무엇인지, 보다 넓은 관점에서 돌아보게 될 것이다.
모든 역량에 있어서 완벽한 사람은 존재할 수 없고, 누군가의 도움이 절실할 수도 있는 것이 사회생활이다. 하지만 기본적인 바탕은 관리해야 도움을 주거나 받을 수 있듯이, 책을 통해 어떻게 일해야 하며, 내가 하고 있는 일의 방법 중, 너무 시대변화에 맞지 않는 방법론이나 나만의 경험이나 성향의 차이로 인해 받이들이지 못하고 있었던 부분은 없었는지, 이를 성찰하며 점검해 보게 하는 그런 책이 될 것이다. 항상 조직과 인재, 일의 성과나 결과, 긍정적이길 바라지만, 사람들은 생각보다 노력하지 않고, 일정한 흐름이나 자신만의 루틴을 강조하거나, 변화 자체를 거부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이게 무조건 잘못되었다고 볼 순 없어도, 지금보다 더 나은 성과나 결과, 또 다른 경쟁력을 갖거나 앞서 가고 싶은 사람, 결과로 말하는 비즈니스맨이 되고 싶다면 책을 통해 사소한 조언일 지라도 배우려는 자세가 필요할 것이다. 특히 책에서는 좋은 사례, 성공 사례를 통해 경영관리 전반에 관한 이야기를 제공하고 있어서, 확실한 도움을 줄 것이다. 지금, 이 순간의 현재도 중요하지만, 결국 사람은 누구나 미래 지향적인 태도나 준비를 통해 더 많은 것을 이루려고 한다. 이젠, 생각에서 그치지 말고, 직접 모방하며 따라해 보는 그런 자세를 발판삼아 더 나은 결과와 자기만족을 이뤄 보자. 이 책이 적절한 조언을 통해 방법론을 알려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