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칭찬 - 어떻게 그렇게 많은 사람들과 잘 지낼 수 있지요?
이창우 지음 / 모아북스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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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상대적이며, 누구나 나 자신을 위한 삶, 최우선으로 여기는 가치나 행동, 대화법 등은 너무나도 당연한 모습이다. 하지만 다양한 사람관계에서 성공적인 관계관리나 원만한 관계유지 및 형성을 잘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은 기회를 잡거나, 원하는 성공을 이루며 인생의 좋은 의미나 결과를 얻기도 한다. 그만큼 사람 사는 세상에서 인간관계는 어쩔 수 없는 경우가 많고, 이왕이면 좋은 쪽으로 생각하며 상대와의 소통이나 교감 자체를 통해, 일정 부분 배려나 희생을 해야 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물론 사회생활을 하는 누구나 사람에 대한 염증이나 피로감을 호소하지만, 그렇다고 완벽한 단절을 통해 혼자서 은둔형으로 살아가는 경우보단, 적절히 배려하며, 자신이 원하는 것에 다가가거나, 때로는 활용하며 처세술을 발휘하기도 한다. 물론 타고난 능력이나 개인의 성향, 성격에 따라 쉽게 느껴질 수 있는 사람관계의 힘과 기술론, 대중적인 관점에선 매우 어려운 부분이 바로 사람관계이며, 항상 사람에 대한 믿음이나 불신 등 긍정과 부정의 과정이나 결과가 공존하기에, 우리에게는 어렵게 느껴진다.


하지만 이 책은 약간의 시간과 자신을 주도로 변화시키는 행동력을 통해, 일정 부분 관계회복이나 지금보다 더 나은 관계유지나 형성을 할 수 있다고 말한다. 기존에 알고있던 사람이나 비즈니스 관계, 혹은 처음 보는 사람들까지, 상대에게 어떻게 행동해야 하며, 말의 중요성을 통해 칭찬의 힘을 의미있게 전달하고 있다. 누구나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는 대상이 있거나,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들뜬 기분이 들 것이다. 그만큼 인간은 관계의 형성이나 유지를 통해 행복을 느끼기도 하며, 나를 좋아하거나 맞춰주는 사람에게 관심이 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칭찬의 힘을 통해, 때로는 가식적으로 보일 수 있고, 너무 마음에 없는 소리만 한다고 핀잔을 들을 수도 있으나, 변화를 통해 성공을 꿈꾸거나, 지금과는 다른 대인관계 처세술, 심리적인 요인을 알아보며, 좋은 결과를 이루고 싶다면, 먼저 행동하며 적당한 기대심리를 통해 변화를 지켜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론이 될 것이다. 책에서도 칭찬의 무조건적인 좋은 결과를 주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관계로 인해 힘들어 하는 다양한 사람들에게 칭찬의 힘을 말하며, 결국 나를 위한 새로운 처세술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배우며, 일상에서부터 실무적으로, 다양한 의미에서 활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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