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우물을 파면 강이 된다 - 독서로 성공한 사람들
김윤환 지음 / 문이당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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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사람들은 비슷한 공통점을 갖고 있다. 자신을 믿고, 어떤 어려움이 오더라도, 인내했던 시간들의 존재, 혹은 실수나 실패를 통해 반복하지 않는 자기경영이나 경험적 성장, 이는 결국 성공을 위한 동력이 되었고, 나름의 분야에서 자신이 원하는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된 것이다. 이 책도 이런 가치에 주목하며, 독서가 주는 다양한 영향력과 삶의 지혜, 혹은 내공을 말하고 있다. 요즘처럼 시대가 변했고, 다양한 영역도 함께 알아야 하는 시대정신 속에서 과연 유효할까 하는 의문도 들 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전문성을 요구하는 수많은 직업들이 존재하며, 끊임없는 공부나 배움을 통해, 자신의 자리를 지키거나 확장하려는 사람들이 무수히 존재한다. 이는 결국 기존의 방식에서 활용할 점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아무리 트렌드나 급변하는 시대정신 속에서도 기본적 가치나 철학의 중요성을 우리가 알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물론 확실한 대안이나 수정, 교정 등의 방법론은 있지만, 여전히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고 싶다면, 이들의 철학과 삶에 대한 해석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기업인부터 연예인,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한 경영인들까지, 그들은 독서에 주목했다. 공부나 기술적 역량강화, 배움 등에는 일정한 때가 있다고 말한다. 물론 맞는 말이다. 그렇다면 독서에는 때가 있을까? 아니라고 말할 수 있다. 지금까지 책과 거리를 뒀다면, 지금부터라도 책과 친해지며, 세상을 읽는 안목이나 자신만의 주관이나 철학적 내공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물론 처음부터 잘 되지 않고, 다양한 유혹이나 지침 등으로 인해 어려움에 빠질 수도 있을 것이다.


이런 위기를 자기절제나 인내의 시간으로 인정하며, 하나의 목적이나 결과를 위해 나아가는 용기가 필요한 셈이다. 책에서도 이런 보편적 가치에 주목하며, 독서를 통해 성공에 가까워졌거나, 절망의 순간에서도 포기하지 않았던, 혹은 않을 수 있었던 자신들의 경험담을 소개하고 있다. 개인마다 받아들이는 정도의 차이나 수준의 차이는 존재하지만, 결국 꾸준히 노력하는 자는 승리할 자격이 있고, 성공에 가까워지는 셈이다. 책을 통해 새로운 동기부여나 자극제로 활용하며, 진정한 의미의 자기계발이나 경영에 활용해 보자. 생각보다 괜찮은 메시지를 전해 받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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