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실무

완벽한 기획실무의 정석 - 성공하는 사람은 이런 기획을 한다
천진하 지음 / 중앙경제평론사 / 2019년 8월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획력, 직급에 관계없이 자신의 생계를 위해, 혹은 소속된 기업의 이윤창출을 위해, 사람들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갈망하며, 동종업계의 현황이나 경쟁기업들의 앞서가는 전략에 주목하며, 항상 발전이나 개발을 추구하게 된다. 무조건 새로운 것만이 각광받는 시대도 아니며, 어떻게 하면 고객관리에 활용하거나, 소비자들의 니즈를 풀어줄 것인지, 현실적인 부분을 고려한 전략적 활용이 중요한 시기이다. 이 책도 기획실무의 정석이라는 말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접근법과 시대적 소명이나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기획력을 제시하고 있다.

불황이나 위기의 연속, 그렇다면 기존의 가치를 지키면서 점진적인 변화를 추구하는 것도 좋으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빠르게 섭렵하며, 자신들의 강점으로 활용할 수 있다면, 시장상황을 주도할 수 있고, 나름의 경쟁력 확보를 통해 원하는 성공이나 이윤추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성공사례를 적극적으로 배우며 모방할 수 있는 가치는 활용하며, 자신들에게 불리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과감하게 버리며, 새로운 시도나 방법론을 고민하는 것도 괜찮은 대안이다. 항상 완벽하게 하려는 사람들의 욕심으로 인해, 이도저도 아닌 상황에 봉착하게 되는데, 취할 건 취하지만, 버릴 건 확실하게 버리고 가는 선택과 집중에도 주목해야 한다.

기업들에게는 나름의 인력을 동원한 세분화 전략, 경영관리의 방향성 확립이나 새로운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이나 기술개발 등이 가능하지만, 창업이나 사업을 하는 개인의 경우에는 다르다. 모든 것을 잘할 수 없기에, 확실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에 투자를 하며, 기업들의 방향성에도 주목하며 배울 수 있는 기획력에 대해선, 과감하게 수용하는 유연성을 가져야 한다. 이 책도 기획실무에 초점을 두고 있지만, 결국 차별화 전략, 브랜딩 효과, 다양한 관리론과 마케팅이나 영업으로 이어지는 수익창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기본과 정도를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사람들의 정서나 니즈를 파악해야 하며, 결국 어떤 가치를 우선에 둘 것인지, 고민이 된다면 매우 기본적인 부분부터 수정해 가는 방법론을 택해야 한다. 아무리 좋은 기술이나 프로그램이 있더라도, 사람의 가치를 잊어선 안되며, 대중들에게 먹히는 전략을 통해, 더 많은 부가이익이나 또 다른 사람들을 끌어모을 수 있기에, 항상 본질을 중시하며 나아가는 경영관리론에 주목해야 한다. 실무 차원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지만, 세상변화나 경제 트렌드 등을 종합적으로 볼 수 있기에, 책을 통해 경영관리의 본질이나 마케팅의 활용법이나 개인이 역량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하며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책을 통해 알아보며 실무에서 활용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