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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후 AI 초격차 시대가 온다 - 3000퍼센트 가치 창출의 시작
정두희 지음 / 청림출판 / 2019년 7월
평점 :
AI, 인공지능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미 익숙한 용어가 되었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방법으로 이를 활용해야 하는지, 현업에서 종사하는 분들도 어려워 하며, 이론적으로 배우려는 사람들도 쉽게 접근하지 못하고 있다. 쉽게 얘기하면, 우리 생활에 필요한 모든 분야의 인공지능화로 보면 될 것이다. 책에서 말하는 인공지능발 미래예측은 이미 예견된 부분이며, 우리나라도 뒤늦게 이 분야에 대한 중요성과 현실의 심각성을 인식해서, 대대적인 투자약속이나 관련 인재양성과 연구개발 등의 지원을 수립하고 있지만, 여전히 현실적으로 느껴지는 체감수준은 낮은 편이다.
이미 미국이나 일본, 유럽의 선진국들, 혹은 글로벌 기업들은 인공지능 기능을 탑제한 다양한 플랫폼이나 인프라 구축에 열을 올리고 있고, 기존 산업에 대한 정리나 새로운 분야와의 결합을 통해 신기술과 관련 신직업 등 일자리 창출에도 신경을 쓰고 있어서, 계속된 선점우위를 확보하려는 모습이다. 최근 한일간의 경제문제로 한국을 방문한 손회장도 우리 대통령에게 앞으로의 시대는 인공지능이 모든 것을 지배할 것이라고 조언했기 때문에, 결코 가볍게 넘길 부분이 아닐 것이다. 그의 성공적인 투자법이나 가까운 미래를 예측하는 그간의 행보를 볼 때, 이젠 개인들도 새로운 방식으로 준비하거나, 대응해야 한다.
물론 기술을 배우거나 취득하는 입장에서 개인이 할 수 있는 영역과 관련 사업을 기업이나 국가가 주도하는 모습으로 양분될 수도 있으나, 결국 우리가 바라는 더욱 빠른 가치의 구현이나 안정적인 보급망 확보 등 4차 산업의 시대는 우리가 생각만으로 그쳤던 대부분의 영역에서 혁신적인 변화가 일어날 것이며, 이를 선점하지 못해도, 최소한 편승은 해야 모든 산업의 몰락을 막고, 더 나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것이다. 인공지능으로 대변되는 4차 산업의 정의와 긍정적인 요소가 무엇인지, 이 책을 통해 배워 보자.
관련 업종 종사자, 혹은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이제는 기본적인 매뉴얼이 된 인공지능에 대한 접근, 혁신적 모델이나 창의력의 구현은 아주 사소함에서 비롯됨을 알아야 한다. 누구나 생각은 하지만 행하지 않았던 가치나, 해당 국가나 지역에 맞는 사람들의 정서를 분석하며, 더 나은 가치를 구현하는 기업들의 경쟁까지, 결국 새로운 시대에도 신자본주의 성향을 강화될 것이며, 오히려 더 큰 초격차의 시대가 도래할 것이다. 겉으로 보기엔 기술이 다인 것처럼 보이지만, 다양한 비즈니스적 요소와 사람의 힘이 작동해야 시너지 효과를 내는 인공지능의 가치, 책을 통해 판단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