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보험을 바로잡아드립니다 - 보험료는 줄이고 보장액은 키우는 똑똑한 보험설계
최성진 지음 / 라온북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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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말하는 절대적인 가치, 혹은 기본적인 삶의 질이나 조건이 존재한다. 바로 건강에 대한 걱정이나 관리의 중요성을 말하며, 이는 뜻하지 않게 경험하는 다양한 사고로부터 나를 지키는 기본적인 수단이 되기도 하며, 잘 관리한 보험은 비용적으로나 매우 유용한 보장을 담고 있어서,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도 보험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기본적으로 말하며, 어떻게 하면 보험설계를 제대로 하며, 나에게 맞는 유형이나 종류에 알맞게 가입할 것인지, 혹은 기존 보험을 활용한 새로운 관리법은 없는지 등 포괄적인 개념으로 접근하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부모의 도움이나 바람으로 들게 되는 보험이 있고, 성인이 되면서 보험과 관련된 업을 선택하면서 알게 되는 관련 상식, 혹은 본격적인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보험의 필요성과 관리의 중요성을 현실적으로 배우게 된다. 누구에게나 쉽게 소개되며, 보험사 자체가 이윤 추구를 절제하며, 사람의 중요성을 행동으로 실천하면 좋겠지만, 보험사들도 영업을 통한 이윤창출이 가장 큰 목표이기에, 스스로가 관련 지식을 공부하며,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하거나, 적극적인 관리로 수익이나 기간을 보장받거나 제대로 활용하는 실무적인 행동력이 중요할 것이다.


반드시 고지해야 하는 의무나 조건을 어기는 경우도 쉽게 볼 수 있기에, 신규 보험에 대한 접근이나 생각, 불필요한 보험을 든 것은 아닌지, 오랜 기간 가입되어 있는 보험의 경우, 어떤 보장성을 띄고 있으며, 비슷한 보험의 유형일 경우, 경쟁을 통해 고객확보를 위한 보험사들의 조건이나 혜택은 무엇인지, 꼼꼼하게 확인하며 가입할 것을 주문하고 싶다. 아무래도 보험영업 자체가 매우 어렵고, 지인을 통해 가입을 권유하거나 받기도 하는 현실적인 흐름을 고려할 때, 친하다고 무분별하게 수락하게 되면, 그 피해는 자신에게 고스란히 돌아올 것이다.


냉정함을 요구하지만, 최대한 내가 찾아야 하는 권리나 만기시 얻을 수 있는 조건, 가입해지시 따라오는 조건이나 관련 법조항들이 효력이 있는지, 다소 복잡하게 보이겠지만, 이를 제대로 알아야 비용적 측면에서 손해를 막고, 궁극적으로는 나의 정신건강에도 이로움을 줄 것이다. 알아야 호구가 되지 않고, 제대로 활용해야 모든 혜택과 보장성을 활용할 수 있기에, 이 책은 매우 실용적인 측면이 강하며, 일시적인 관심이나 책읽기가 아닌, 보험 관련 가이드북으로 활용하며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누구에게나 어려운 보험상식과 활용법, 이 책을 통해 자세히 배우며 나의 보험상태에 대해 관리해 보자.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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