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다섯 영업으로 길을 찾다 - 앞길이 막막한 청춘을 위한 나의 길을 걷는 방법
이가훈 지음 / 성안당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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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이 말하는 영업, 그리고 일정 집단에서 업무 성과를 위해 행해지는 영업력은 경쟁사회에서 필수적인 덕목이 되었다. 예전에는 영업이라는 용어가 부정적으로 쓰였지만, 시대가 변했고, 어떤 직업을 선택하더라도, 더 나은 결과나 연봉상승 등을 위해, 결국 나에게 집중하며 경쟁에서 이기려는 전략이 필요해진 것이다. 이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발상을 하게 하였고, 영업을 즐기는 사람이나 성공적으로 성과를 내는 사람은 더 많은 것을 가지거나 이룰 수 있는 발판이 되었다.


물론 영업에는 시기가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분명한 것은 젊을수록 더 많은 기회를 잡을 수 있고, 실패를 하더라도, 실패를 통해 배울 수 있는 경험적 자산이나 극복하며 재도약할 수 있는 현실적인 기회도 남아있기 때문이다. 물론 지나친 이윤추구나 개인의 성공을 위해 타인에게 피해를 줘선 안될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몰라서 당했던 경험적 사례나 어쩔 수 없이 타인에게 의무를 다하지 않고 취했던 나의 이익추구, 물론 개선되어야 할 사항도 많아 보인다. 


하지만 단순한 자본의 논리나 돈에만 집중하는 영업력이 아닌, 다른 관점에서 접근하는 영업에 대해서 생각해야 한다. 결국 사업을 하더라도 사람들의 도움이나 힘이 필요하며, 사람에게 투자하는 방법으로 더 큰 그림을 그리며, 자신의 강점을 어필하거나, 혹은 보여지는 결과를 만들어 내는 과정 등 일상에서부터 느낄 수 있는 영업의 중요성을 계속해서 부각되고 있다. 남들보다 더 많은 노력과 일시적인 손해나 정체적 상황에서도 인내해야 하는 경우도 생길 것이다.


어떤 일을 하더라도, 성장통은 존재하며, 결과는 성공과 실패로 나뉘기 때문에 영업에 대한 두려움이 생길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더 늦기 전에 시도라도 해보며, 나에 대해 파악할 수 있다면, 영업력을 키울 수도 있지만, 영업 자체에 대한 이해도 넓힐 수 있고, 나의 성장과 커리어 관리에도 분명한 메시지를 제공해 줄 것이다. 이 책은 젊은 나이에 도전하는 영업력과 사회생활이 무엇이며, 성공적인 삶을 위해 어떤 준비와 노력을 해야 하는지, 솔직하게 말하고 있다. 개인에게는 절대적인 능력이자 평가지표가 될 수 있는 영업에 대한 소개, 책을 통해 만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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