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벤처 특허를 위한 변리사 200% 활용법 - 한 번만 읽으면 소설처럼 이해되는 특허의 모든 것
김광남 지음 / 서교출판사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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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변화가 불가피하며, 새로운 직업의 탄생이나 또 다른 부의 창출을 위한 사람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아무래도 보이는 가치를 비롯해, 보이지 않는 가치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유무형의 결과를 선점하기 위한 개인들의 노력이 계속될 것이며, 관련 법의 개정이나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순간도 있을 것이다. 재산권이나 특허, 소송 관련 법규에 대한 이해, 개인이 모든 일을 처리하기에는 한계가 있기에, 이 책은 변리사를 활용한 사업의 성공이나 금전적 손실을 막고, 일정한 권리를 주장할 수 있는 방법까지, 다양한 정보를 소개하고 있다.


직장인이라도 알아야 될 기본적인 법조항이나 창업이나 사업 등 다양한 개인 영업장을 고려하고 있다면, 어떤 방향으로 분야를 선택해, 나름의 대안을 찾거나, 법에 위배되지 않는 선에서 활용할 수 있는지, 고민해야 한다. 또한 자본이 없다면, 아이디어나 새로운 부가가치를 통해, 투자유치를 받거나, 투자자문을 구하면서 사업을 진행해야 위험을 회피하며, 나름의 성공적인 경영이 가능할 것이다. 변리사라는 직업 자체가 생소할 수 있으나, 전문직에 속하며, 실생활에서 필요한 정보를 어떻게 구하며 활용해야 하는지, 사업의 방향성과 진행과정을 설정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특히 특허 관련 심사나 분쟁을 막기 위해선 일정한 포토폴리오 작성이 필수적이며, 매우 상세한 조항까지 확실하게 의미를 부여하며 소개해야 불이익을 막을 수 있다. 점점 세분화 되는 느낌도 받지만, 결국 한 분야에서 성공을 위한 과정으로 받아들이며, 국내특허 관련 조항을 비롯해, 해외 사례를 함께 비교하며,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국가나 지역마다 다른 기준이나 조항을 분석하며 활용할 필요가 있다. 비즈니스 자리에서도 효율적이며, 개인 영업력의 상승이나 마케팅적 활용, 혹은 경영관리의 본질 자체를 자세히 배우며, 사업이나 창업의 본질을 기억하게 될 것이다.


또한 투자유치나 자본을 필요로 하는 사업의 경우, 확실한 거래의 기술이나 자기관리의 필수적 덕목, 비즈니스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나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전략을 설정할 수 있는지 등 실무에서 도움이 되는 가이드북이 될 것이다. 뛰어난 전문인을 고용해서 활용하는 것도 좋지만, 기본적인 용어나 법규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라, 모르는 정보나 필요한 부부만 발췌해서 보는 것도 괜찮을 것이며, 새로운 시대에 맞는 트렌드나 새롭게 떠오르는 분야에 대한 탐구까지, 보다 포괄적으로 접근하며 사업에 대한 기본적인 방향을 정할 수 있을 것이다. 변리사를 통해 바라보는 사업의 세계, 이 책을 통해 활용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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