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지 않고서야 - 일본 천재 편집자가 들려주는 새로운 시대, 일하기 혁명
미노와 고스케 지음, 구수영 옮김 / 21세기북스 / 2019년 7월
평점 :
절판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고, 사람들에게 요구되는 역량이나 실력의 기준도 다양해지고 있다. 특히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핵심적인 계층, 혹은 세대들은 빠른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과 대응하는 관리법이 중요해진 셈이다. 이 책도 젊은 청춘들이 어떤 삶을 살아야 하며, 나름의 업을 영위하거나 사회생활에 있어서 중요한 가치는 무엇인지, 시대정신과 변화에 맞는 새로운 삶의 방식과 경영법을 말하고 있다. 기존의 생각과 패턴은 누구나 할 수 있고, 경쟁력도 떨어진다.


그렇다면 어떤 변화를 추구해야 하는지, 많은 생각이 스칠 것이다. 기본적인 삶의 방식, 개인적인 프라이버시, 사회생활에 필요한 인간관계나 일머리를 키우는 방법까지, 정보와 지식은 언제든지 활용하며 적용할 수 있지만, 이런 것도 일머리가 있어야 가능하며, 나름의 창의력이나 아이디어도 막연하게 느껴질 것이다. 항상 같은 변화나 비슷한 주류, 혹은 사물의 현상을 바라볼 때, 나만의 개성을 살리면서 대중성에 부합하는 요소가 무엇인지, 스스로를 돌아볼 필요가 있다.


책도 이런 점을 바탕으로 너무 많은 정보와 지식에 대한 집착이나 공부만을 앞세우는 방법보다는 실무적 역량과 일정한 경험을 같이 요구하며, 어느 쪽으로 치우치는 삶의 방식은 경계하며, 새로운 방법에 대한 수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 혹은 남들과의 경쟁에서 압도하고 싶다면, 스스로에게 미치는 몰입과 세상변화와 판세를 읽는 안목을 가져야 한다. 방법이나 접근은 다양하며, 개인에게 맞는 방법론, 혹은 지금 당장 필요한 가치에 주목하는 현실적인 접근도 중요하지만, 큰 그림을 그리며 대응하려는 의식변화와 역발상 등에도 비중을 둬야 한다.


결국 사회는 개인을 책임지지 않고, 나를 비판하는 수많은 사람들도 비판만 할 뿐, 근본적인 대안을 알려주진 않을 것이다. 이런 냉정한 사회의 구조나 모습에서 개인은 계속되는 관리론에 지치지 말고, 보다 효율성 높은 방법을 연구하며, 나만의 감각을 키워야 한다. 직업적인 성과나 업무적인 평가, 혹은 단순한 생각을 표현하는 방법까지, 방법은 다양하지만, 확실한 대안을 마련해 주지 않는 사람들의 모순, 이를 극복하며 나를 위한 삶을 살기 위한 방법론이 무엇인지, 이 책을 통해 배우면서 스스로를 돌아봐 보자. 다양한 분야에 접목시켜 활용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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