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 - 단 한 걸음의 차이
샤를 페팽 지음, 김보희 옮김 / 미래타임즈 / 2019년 6월
평점 :
절판


성공한 사람이나 일정한 성과를 거둔 사람들은 나름의 관리법을 갖고 있고, 좋은 습관의 정착화, 부정의 감정을 버리며, 긍정적인 생각을 바탕으로 행동하는 추진력 등 많은 장점을 갖고 있다. 자신감이 왜 중요하며, 어떤 일을 하더라도,혹은 관계의 형성이나 유지, 전략적인 측면에서도 절대적인 기준이 된다. 우리는 복잡한 사회를 살아가며, 사람관계의 필요성, 중요성에 공감하지만, 사람으로 인해 겪는 어려움이나 상처 등도 함께 받고 있다. 이는 나름의 유연한 대응을 요구하며, 지금과는 다른 방법으로 변화해야 한다는 일련의 교훈적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 책도 단순한 자신감 강조가 아닌, 어떻게 하면 나의 감정관리나 마음관리, 원하는 성공이나 원만한 인간관계를 맺으며, 나를 위한 삶에 집중할 수 있는지, 결국 심리적인 요인이나 외부변수 등 다양한 조건이 성립되어야겠지만, 가장 기본적인 단위는 바로 나 자신에게 있음을 말하고 있다. 사람들이 생각 이상으로 개인간의 차이는 크게 존재하지 않는다. 비슷한 실력, 생각 등을 나름의 방식으로 구현하는 차이, 생각에 머물 것인지, 아니면 구체적인 실행과 일관성있는 계획력으로 실력을 쌓을 것인지, 개인들의 선택에 따른 결과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같은 현상이나 변화를 보더라도, 결국 감정차이, 마음 먹는 느낌의 차이로 인해, 결과의 간극은 벌어지며, 적절한 비교의식을 통해 긍정적인 자극이나 동기부여를 얻고, 나에 대해 냉정하게 분석하는 행동을 통해 실수나 실패를 막고, 나름의 성공을 거둘 수 있는 것이다. 스포츠도 그렇지만, 어쩌면 우리의 삶 자체가 멘탈관리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고, 이런 멘탈관리를 통한 자신감 상승이나 자기애 성립, 높은 수준의 자존감을 유지하며, 타인의 비방이나 공격을 무덤하게 넘기는 처세술까지, 어떤 부분에 신경을 쓰며 관리해야 하는지, 이 책은 소개하고 있다.


단기적인 성과, 당장의 일도 중요하지만, 미래를 그리면서 삶을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신념도 중요하다. 나를 관리하는 힘을 통해, 타인들에게도 존중받거나, 타인을 이해할 수 있는 마음을 얻게 될 것이며, 이는 모든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능력도 키워줄 것이다. 남들이 말하는 자신감이나 방법론도 좋고, 모방을 통해 배우는 좋은 습관화도 좋지만, 결국 나에게 필요한 가치는 스스로가 잘 아는 법이다. 지난 과거나 현재의 상황은 어쩔 수 없지만, 다가올 미래에는 누구나 변화를 통해, 기회를 잡고 잡은 기회를 통해 성공을 이룰 수 있다는 변화에 공감하며, 이 책을 통해 자기계발과 관리에 필요한 덕목과 자신감의 의미가 무엇인지, 배우면서 활용해 보자. 현실적인 메시지를 전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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